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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식사자리에서 만났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님에게서 휴대폰 요금 폭탄에 관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자녀에게 휴대폰을 해 주었는데.. 어느 날 요금이 70만원이 나왔다고 합니다.

요금폭탄이 나온 이유는 무선데이터로 프로그램을 무지하게 다운로드 받아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답니다.

그래서 엄청 엄하게 주의를 주었다고 합니다. 어머니 마음이 무척 속상했겠죠.

그런데 한 번은 어머니 휴대폰을 가져갔는데. 앱 스토어에서 유료 프로그램을 다운받았다고 합니다.

모르고 있었는데.나중에 또 요금폭탄급 고지서가 날라왔다고 합니다.

굉장히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앞자리에 앉으신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님이 그러십니다.

"저는 아이한테 통장 만들어주고 한달에 얼마 쓰겠다고 한 요금만 넣어줘요. 요금제도 한달 정액제로만 하게 해요"

이 이야기를 들은 초등학교 어머니는 " 왜 그 생각을 못했지?" 라고 말하십니다. 자녀의 휴대폰 요금 결제가 어머니의 통장으로 연결되었었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님은.. "그렇게 하면.. 짜다고 불평하고 그럴지 모르지만.. 그래도 그런 것을 통해서 배우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고 말씀하시네요. 적어도 휴대폰 폭탄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예방이 된다고 하시면서요.

초등학교 자녀를 둔 어머니는 그 말에 수긍을 하시네요.

이래저래 자녀를 키우는 것은 쉽지 않은 장기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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