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내가 지인에게 받은 유기농 귤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녁에 의자위 비닐봉지 안에 있었는데요. 미처 보지 못했었는데 아내가 유기농 귤이라고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껍질 모양이 정말 특별합니다. 

 " 왜 이렇게 못생겼냐?"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후배의 노지 귤도 껍질 손질을 많이 안해서 얼룩이 묻어있었는데, 유기농귤은 그 귤보다 껍질이 더 못 생긴 것 같습니다.


보통 시중에서 구입해 먹는 귤은 껍질 표면이 매끈매끈한데요. 제주도에 사는 후배에게 듣기로는 껍질 표면에 왁스처리를 해서 그렇게 반질반질하답니다. 방부제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그 이야기 듣고 나서 반질반질한 귤은 왠지 꺼려지게 되더군요. 그리고 그런 귤의 껍질은 바로 버립니다.

유기농 귤의 경우는 후배의 귤보다 더 모양이 투박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오염되지 않은 유기농 귤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귤의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맛처럼 주관적인 게 있을까요? ^^;;.. 그래도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서 
유기농 귤의 경쟁력이 있나 봅니다. 유기농귤은 일반 귤에 비해서 가격도 좀 더 비싸다고 하죠.

생각지 않게 아내의 지인 덕분에 유기농 귤을 맛보게 되었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상자 구입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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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법마신공 2011.12.29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귤을 보고 저도 주문해서 맛 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혹시 어디서 주문하셨나요> 전화번호 좀 알 수 없을까요?> 정말 맛 보고 싶습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jsquare.kr BlogIcon sketch 2011.12.29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이 귤은 제 아내가 받아온 귤이라.. 판매처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다만 제주도에 사는 후배가 귤농사를 짓기는 하는데 유기농은 아닙니다.^^;;

  2. 법마신공 2011.12.29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