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접하면서

1. 블로그 티스토리의 시작
 -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한것 이번 4월부터였습니다. 이전에 태터툴즈를 통해 개인 설치형 블로그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포털에서도 블로그를 운영해 보았는데 한계가 느껴져서 개인 블로그를 생각하던 중에 태터툴즈를 알게 되었습니다. 막상 시작하게 되니 도메인, 호스팅에 여러가지 설정하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우연찮은 기회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눠주시는 분에게 요청하여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블로그에 대한 이해
- 티스토리로 블로깅을 하면서 처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 막막했습니다. 거침없이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직접 쓰는 글이 얼마나 대단하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거중에 블로깅을 하는 법에 대해서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어떤 마음으로 시작할 지, 어떻게 글을 쓸지 하는 정보들은 저에게 많은 정보를 주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포스트를 작성한 결과 이제 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머뭇거리고 있는 것이 아닌 나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의 글은 아니지만 자신의 생각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블로그의 매력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3. 티스토리를 통해 얻은 것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티스토리, 이올린, 올블로그 등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하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의 글도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 뉴스보다 더 생생한 정보를 얻을 때가 많았습니다. 사람들의 가치관이 다양한 만큼 글의 성격도 다양했기에 생각을 균형있게 맞춰가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끔 올린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글에 관심을 가져주고 또 블로거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아주지는 못하지만 지속적으로 방문해주시고 격려를 해 주는 모습이 작은 기쁨이 되었습니다.

-블로그의 영향력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블로그가 어떤 영향력을 가질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음블로거뉴스를 통해서 블로거가 사회에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기업들도 블로그를 마케팅에 적극 도입하는 모습을 보면서 작은 것 같지만 실은 큰 파장을 미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사업을 하시는 분에게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 분은 실제로 블로그를 2개 개설해서 마케팅 효과를 보고 계시다며 고맙다는 말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4. 티스토리의 장점
- 여러 장점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것을 적고자 합니다. 티스토리는 부지런하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중간중간에 여러 문제들이 발견되기는 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성실하게 업데이트하고 바로 조치를 취하는 모습이며, 공지를 통해서 회원들에게 많은 영역에서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는 모습이 발견하게 됩니다. 티스토리에는 태터툴즈와는 또다른 편리성이 있습니다. 스킨 미리보기 기능이나, 화일을 업로드 하는 부분에서 편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는 모습들도 좋은 이미지로 새겨지고 있습니다.


5. 마무리
티스토리를 통해서 블로그에 대한 이해를 키우게 된 것과 자신의 생각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 그리고 여러 블로거들과의 소통을 하는 것들이 감사가 됩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더 멋있는 기능이 나올 것이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여러 의미있는 만남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