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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7개월 갓 지난 딸이 배밀이를 하더니, 이제는 집안 사방팔방을 기어다닙니다.
그래도 아직은 손이 덜 타는 거라고 하네요. 어느정도 걷는다 싶으면 이곳 저곳 모서리에 머리도 얼굴도 부딪히고 하면서 다치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지난 밤에 날이 추워서 그랬는지, 아니면 너무 기어다니다가 몸살이 난 건지.. 밤새 울다 자다를 반복하네요. 이유식도 하루 종일 안 먹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해열제 먹고 나서 열이 떨어져서 컨디션이 좋아서 또 여기저기 기어다니네요. 웃기도 하고..
오늘 밤에는 딸아이가 아프지 않고 잘 잘지.. 열꽃이 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어떨지..
선배님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아이들은 아프면서 크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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