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무병장수가 아닌 유병장수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 직장인은 부모님이 거동할 수 없는 병에 걸리게 되어 간병인을 쓰려고 하다가 경제적 부담이 커 결국 직장을 사직하고 직접 간병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오히려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용의 기사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간병문제는 경제적인 부분 뿐 아니라 간병하는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 간에 갈등이 생기기도 해서 모두가 지치게 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이럴 때 미리 간병보험을 가입해 놓으면 간병인을 두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질병에 걸린 가족도 안정적으로 병간호를 받음으로 상태가 호전될 수 있습니다.
갱신/ 비갱신 여부 확인하기
간병보험을 가입할 때는 갱신/ 비갱신 유형을 확인해야 합니다.
갱신형 간병보험은 처음 가입할 때는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갱신할 때마다 보험료가 오르게 되며, 보장을 받는 시점까지 계속 납입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비 갱신형 간병보험의 경우는 일정한 보험료를 납부하게 되지만 초기에 보험료를 낼 때 보험료가
비싸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자신에게는 어떤 특성의 보험 유형이 맞는지를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보장기간은 최대한 길게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길어지면서 간병을 해야 하는 시기도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의료실비보험 에서 간병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전액이 아니기 때문에 나머지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에 가입기간을 종신이나 보장기간을 80세까지 보장 받을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찍 가입하는 것이 유리
과거의 간병보험은 40세 이상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20-30대에도 치매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기타 후유증으로 인해 간병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병보험은 일찍 가입할 수록 갑자기 닥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간병보험에 가입하고 싶지만, 어느 보험사의 가입할지 모르신다면 간병보험 비교센터를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