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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이야기

비 올 때 자동차 운전할 때 신경 쓰이는 점

by sketch 201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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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시작되었네요.

 

어제 대전은 하루종일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폭우가 쏟아지게 되면 운전할 때 신경쓰이는 부분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신경쓰이는 부분을 잘 점검해야 폭우시에도 안전운전을 할 수 있겠네요.

 

 

 

1. 와이퍼 상태

폭우가 쏟아질 때 와이퍼 성능은 정말 중요합니다. 와이퍼가 닳았다면 바로 교체를 해 주면 여름 내내 확트인 시야로 운전할 수 있겠죠.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긴 한데.. 와이퍼 교환하는데는 1만원 정도면 됩니다. ^^

 

2. 에어컨 작동 상태.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면 차창에 김이 서리게 됩니다. 앞 유리는 에어컨으로, 뒷유리는 열선을 작동시켜서 김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빨리 제거되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운전하는 차량이 있었는데, 사고가 난 이후로 창쪽으로 바람이 세게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바람이 약하다 보니, 갓길에 정차시켜놓고 김을 제거할 때까지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

 

3.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 작동 상태

비가 오는 상황에서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게 되면 뒷 차량에 위협을 주게 됩니다. 가끔씩 뒷에 브레이크등이나 방향 지시등이 나갔는데, 운전자가 모르고 그냥 주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식 방향 지시등, 브레이크 등이 잘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타이어 마모 상태

타이어가 많이 마모된 상태에서는 빗길 운전 조심하셔야 합니다. 무리하게 속도를 내다보면 빗길이 차가 미끄러질 수도 있습니다. 폭우시에는 무리하게 속도를 내지 않는 것이 좋죠.

 

5. 차선 준수 , 감속 운전

비가 올 때면 차선이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특히 밤이 되면 더욱 심해지죠. 이런 경우일수록 속도를 조금 줄이면서 차선을 잘 지키면서 운행해야 합니다.

 

6. 실내 누수가 되는데는 없는지..

폭우가 쏟아질 때면 썬루프나 도어 유리에서 물이 새는데는 없는지 확인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사재로 작업한 썬루프의 경우 물이 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밤에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가족들이 운전하고 나간다고 하면 저는 말리는 편이네요. 가까운 곳이면 그냥 우산 쓰고 가라고 하는 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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