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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매출전표 관리 신경쓰셔야 합니다.

by sketch 200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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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입장에서 신용카드 전표관리에 대한 글을 나누고자 합니다.

매장에서 카드결제가 이루어져 생긴 전표는 대부분 신용카드조회기 회사 직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수거를 해갑니다.
비씨카드 외의 카드사에서 접수된 전표에 대해서 조회기 회사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게 됩니다.  비씨카드사는 그런 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표처리를 독자적으로 하게 됩니다.
일부 조회기 회사의 경우 비씨카드는 직접 접수하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정해진 수익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매장에서 발생한 비씨카드 자동이체 전표는 은행이나 카드사 창구에 직접 접수를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장기간 카드사에 전표가 접수되지 않으면 이런 우편물을 받아보게 될 것입니다. 내용은 '일정기한까지 전표를 접수하지 않으면 자동이체 특약을 해지합니다' 입니다.

카드 매출이 발생하면 보통 3일~6일 내에 거래 통장으로 입금처리가 됩니다.

자동이체 특약이 해지되어서 직접 은행이나 카드사 창구에 접수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그 처리기간이 보통 7일에서 15일 정도 걸립니다. 시간적으로 손실일 뿐 아니라 자금순환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조회기 직원이 비씨카드 전표까지 회수해서 가져간다면 이점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비씨카드 전표! 창구에 잘 접수해주시고 계시죠?"

비씨카드 전표를 매장에서 오랫동안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시간을 내서 전표를 가지고 은행에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별도의 집계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자동이체 전표' 라는 표시를 해서 접수시켜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카드사 정책상 조회기 회사에 전표를 넘겼는데 처리가 되지 않아서 회원과 카드사와의 분쟁이 생긴다면 책임은 가맹점이 지게 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한달마다 접수시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꼭 그렇게 칼 같이 처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다량의 전표가 장기간 접수되지 않게 된다면 어느 순간에는 자동이체가 정지될 것입니다. 카드 매출의 60~70%를 차지하는 카드사의 전표를 일일이 직접 집계하고 은행에 가서 접수하는 상황은 누구도 원치 않을 것입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신용카드 전표가 3장이 한 조입니다. 카드사용, 매장용, 회원용입니다. 손님에게 드리고 남은 2장의 전표는 버리거나 구기거나 하지 마시고 꼭 잘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기당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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