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린무역 김팀장입니다.
연일 환율이 고공행진을 진행중입니다.
현재 환율이 약 1320원 부근에 형성되어 있네요.
이럴 때일 수록 수입할 때 세부적인 사항을 잘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국고보조 연구과제에 필요한 장비 수입과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국고보조 연구과제용 기계설비를 수입할 때는 다음과 같은 유의사항을 유념해야 합니다 .
1. 견적
국고보조사업의 경우 예산이 최종 통관 및 설치하기까지의 토탈비용인 경우가 많습니다.
알리바바와 같이 온라인상에 나타난 견적 뿐 아니라, 운송, 통관, 부대비용들을 종합 예상한 견적을 확인해야 합니다.
2. 수입 통관 조건 여부
기계류의 경우 수입하는 사업자가 제조업을 갖고 있는 경우 큰 문제는 없으나, 기계 종류에 따라서 통관시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각 기계의 용도와 수입자의 업종, 업태 등을 확인해서 계약하기 전에 통관 조건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3. 환율 리스크
최근과 같이 환율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시기에는 예상 견적도 여유롭게 잡아두어야 합니다. 주말을 지나는 동안 환율이 30원가량 변동되기도 하는만큼 예산을 신청할 때는 충분히 여유를 갖고 신청해야 합니다.
4. 수입이 처음인 경우...
수입이 처음인 경우에는 수입 통관하는데 있어 사업체 등록과 검사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설치, 작동과 관련하여.
코비드 상황 이후 중국이나 다른 국가들의 엔지니어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중국의 기계를 수입하는 경우는 국내에 엔진니어를 통해서 직접 설치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설치하는 과정에서 전기적인 연결을 잘못해서 기판이나, 차단기 등의 부품에 문제가 생긴 경우, 국내에서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수입하는 과정에서 배를 타고 오기 때문에 기계류의 전기를 연결하는 부분의 볼트가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전기를 본격적으로 연결하기 전에 각 부분의 볼트나 너트, 전선 부분이 확실하게 결속되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린무역은 국고보조사업과 관련한 수입 컨설팅을 수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
각 기계 별로, 사업장 별로 알아봐야 할 상황과 준비해야 할 행정적인 절차 등, 수입과 관련한 사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