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식수원 고갈 위기 / 물절약 캠페인

광주광역시가 물부족 심각 상태에 빠졌다. 

 

광주광역시의 상수원인 동복댐이 고갈 위기에 처한 것. 

현재의 추세라면 내년 3월 말이면 동복댐이 고갈되게 된다. 

 

광주 상수도사업본부는 14일 시청 로비와 시청 앞 사거리에서 시민 1인당 20% 물 절약 실천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재처럼 물 사용량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내년 봄에는 제한 급수와 함께 단수 상황까지 올 수 있다." 며 시민들의 물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도록 당부했다. 

 

올 겨울 동안 가뭄이 계속 이어지는 것은 광주 호남 지역에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