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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 거실 천정과 부엌 벽에 도배를 했습니다.
함께 살고 있는 후배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천정의 도배지 색이 녹색 계통이었는데 아이보리색의 좀더 밝은 도배지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쓰고 남은 도배지들이 있어서 비용은 풀값 4,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오전에 천정 2/3를 끝내고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사먹을까 하다가

한 후배가

'도배할 때면 점심때 짜장면이 생각나더라구요.' 라는 말에 짜장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다만 중국집이 아닌 짜파게티로 하기로 했습니다. 짜파게티 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한 묶음에 3,600원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식사 후 오후 시간 동안에는 미리 재어놓은 치수를 따라 도배지 제단하고 풀칠하고 순서대로 붙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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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에 시작한 도배가 6시 30분이 되어서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예전 직장인이 투잡으로 퇴근 후 도배를 한다는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퇴근 후 작업을 하면 2명이 방과 거실 작업을 3시간에 끝낸다고 했습니다.

저는 10시부터 6시 30분까지 밥 먹고 간식먹는 시간 빼고 7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한가지 느낀 것은 도배는 혼자서는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2명이상 필요합니다.
천정 도배할 때 한명 더 있으면 참 편합니다.
물론 전문가는 2명으로도 충분하겠지요.

전문가의 실력은 아니지만 함께 작업한 후배들과 함께 전문가처럼 해 보자는 마음으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작업을 모두 마치고 나서 직접 도배를 마무리했다는 것에 일종의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30만원 정도는 벌었다하는 생각도 들고 거실,부엌 분위기가 더 밝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함께 한 후배들 격려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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