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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심

미얀마 소식을 들으면서

by sketch 2008.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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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미얀마에 다녀오신 분이 사 오신 열쇠고리입니다. 세팍타크로 볼, 그리고 각 종족의 전통의상 열쇠고리입니다.

세계사시간에 동남아의 역사는 유럽이나 중구에 비해서 많이 다뤄지지 않았기에 잘 모르고 있었는데 한 선배님이 미얀마에 가신 이후로 그 나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얀마에 가신 선배님이 쇼핑몰 화장실에 갔다가 매장 홀에서 폭탄이 터져 여러명이 사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선배님은 화장실에 들어가서 간발의 차이로 화를 면하셨습니다.

얼마전의 민주화 시위와 싸이클론으로 인한 피해 소식을 들으면서 선배님에게 큰 일은 없을까 하고 걱정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는 미얀마에 각국에서 구호활동을 하러 왔는데 군정에서 구호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통제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구호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식을 들으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고 미얀마 정부 관계자들이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열어 구호활동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임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Golden myanmar' 라고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는 나라인만큼 지금의 어려운 상황들이 속히 회복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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