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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갖고 다니는 디카는 삼성의 L74입니다. 처음 샀던 디카를 분실한 이후 두번째로 구입한 카메라입니다.
구입한지가 벌써 1년이 되었군요. 봄꽃 사진 찍다가 1년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년 전에 카메라 처음 구입하고 나서 노란 봄 꽃을 찰영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기존의 사용하던 제품과는 다른 회사의 카메라여서 신기한 마음에 이 기능 저 기능 사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카메라의 아쉬웠던 점은 접사할 때 초점을 명확하게 맞추지 못한다는 것이엇습니다. 뚜렷한 피사체가 없으면 초점이 엉뚱한데 맞춰져서, 꽃 옆에 손가락을 위치시켜서 초점을 맞춥니다. 제 디카에 뭔가 충격이 가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원래 제품 특성이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내다 보니 카메라에 저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런대로 쓸만한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블로그에 올린 사진, 동영상등을 보면서 1년 동안 제 기능을 충분히 해 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은 문제가 있지만 1년을 가지고 다니다 보니 애착이 생겼나봅니다.
앞으로 1년 동안은 또 어떤 사진을 찰영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 L74로 찰영한 꽃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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