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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 의외의 곳에서 펑크가 날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에 타이어가 펑크나는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도로변 원룸 주차장에 주차했다가 다시 도로로 진입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진입하자 마자 조수석 하부에서 뭔가 걸리는 듯한 '드르륵~드르륵'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비상깜박이 켜고 세워서 보니 타이어가 사진 처럼 터지고 말았네요. 트레일러로 실어서 타이어 샵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한국타이어 송촌점에서 수리를 하게 되었어요. 타이어를 탈착해서 내부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직원분이 '소리 많이 나왔나요?' 하고 물어보시네요. 바람이 빠진 상태로 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 내부에 손상이 입게 된답니다. 확인을 했는데, 다행히 손상을 입지 않았네요. '10만원 벌으셨네요. ^^' 직원분이 웃으면서 다행이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예전에 펑크난 부분을 때운 흔적이 있었는데, 혹시.. 2015. 4. 14.
카니발 제너레이터 교환 - 상당히 까다로운 작업 안녕하세요. 오토드림 김과장입니다. 어제는 곽기사님에게 많은 차량이 몰린 날이었습니다. SM525, 리갈, 카니발 파크 2대, 레토나, 스타렉스 등등. 특기할 만한 차량은 카니발이었습니다. 제너레이터를 교환했습니다. 자동차에서 제너레이터는 시동이 걸린 이후, 차량에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배터리는 시동을 걸 때 사용을 하게 되구요. 이후부터는 제너레이터가 작동하면서 배터리도 충전시켜주고, 차량에 전기장치에 전원을 공급해주게 됩니다. 그런데 이 제너레이터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전기공급 출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계기판 밝기도, 오디오 패널의 밝기도 점점 옅어집니다. 무엇보다 방향지시등의 밝기도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시동이 안걸리게 됩니다. 배터리가 방전상태가 되어버립니다. 배터리 .. 2015. 4. 13.
#1 풍경과 맛에 반하는 레스토랑 꽁뚜 - 실내외 스토리를 담은 장식, 풍경이 있어요 스토리를 품다 - 꽁뚜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어제는 엠뉴스 오대표님과 대전 연축동의 꽁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취재기사는 M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xn--m-in8em82b.com/59/idx=1344948&page=1&search= 꽁뚜는 포루투갈어로 '이야기'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꽁뚜는 대전 연축동의 계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럽형 건물이죠? 입구에 수선화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꽁뚜 내외의 풍경, 소품, 장식 들을 소개합니다. 옛 수도 펌프입니다. 마중물의 추억을 갖고 계시죠?^^ 1층의 모습입니다. 1층에서는 편안하게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카페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에는 정통 북경식 오리구이 베이징 카오야 를 맛볼 수 있습니다. 12시가 되자 홀.. 2015. 4. 10.
한화 - 발로 만든 끝내기 : 김성근 감독을 웃게 만들다. 한화와 LG와의 3연전이 연신 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 첫날 봉중근에게 끝내기를 이끌어낸 모건, 둘째날에는 봉중근에게 마무리를 당했네요. 그리고 셋째날, 한화로 트레이드 된 이성열의 안타, 역전 홈런. 그리고 9회 말 번트 1사 1루 번트상황에서 1루주자 강경학의 기습 주루가 LG 선수들을 당황케 해서 실책이 이어졌고, 이것이 그대로 끝내기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관련 영상 링크입니다. http://tvpot.daum.net/v/v6dfdj6fOjjgK36OKfk6ZhN 이 상황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김성근 감독의 표정이었습니다. 번트 상황에서 주루 플레이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더니, 승리가 확정되는 것을 보자 얼굴이 환하게 펴지며 박수가 나왔습니다. LG와의 3연전 내내 긴장과 깊은 고뇌 속에 잠겨있는 .. 201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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