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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이야기402

포터 6만키로 - 삼발이 디스크 교환 얼마 전에 포터 관련 수리 점검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68000 키로미터 가량 주행한 스틱 차량입니다. 트럭 치고는 그리 오래 타지 않은 좋은 차량에 속합니다. 그런데 한 손님이 차량을 구입하시려고 시운전을 해 보는데, 기어 2단과 후진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카센터에 갖고 가서 미션을 점검하게 되었는데요. 과장님이 한번 살펴보시더니, 미션보다는 디스크삼발이가 나간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6만 키로미터 주행한 차량 치고는 디스크 삼발이가 문제가 있을리는 없을텐데라고 하셨지만, 직접 점검을 해 보니, 디스크삼발이가 맞았습니다. 교환하는데 공임까지 20만원이 나왔네요. ㅜ 차량을 매입해 오기까지는 아무 이상이 없이 무주에서 대전까지 잘 타고 왔는데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 아무래도 차라는게 .. 2012. 12. 7.
[중고차 매장 사진] - K5 와 세차용 융 최근 대전 중고차 매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매장에서 기본은 차량 관리인데요. 중고차 시장에 전시되는 차량은 대부분 상품화 과정을 거친 뒤 전시하게 됩니다. 상품화 과정은, 판금, 광택, 실내크리닝, 차량 경정비 등의 작업입니다. 그리고 이미 전시되어 있는 차량 관리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세차가 우선이구요, 요즘 같이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배터리 점검이 필요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사무실에서 강조되는 사항이 배터리 관리입니다. ^^; 오늘 아침에는 소유 차량을 세차하게 되었습니다. 한 시간 가량 세차를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요. 마지막 세차를 마치고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하얀색이었던 세차용 융이 차의 먼지로 지저분해졌지만, 차는 오히려 깨끗하게 세수를 하게 되죠. 누군가 빛.. 2012. 12. 3.
부속들이 제 위치에서 기능을 발휘해야.. 자동차 매장에서 근무하다보면 카센터에 들르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오늘도 차량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카센터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카센터에 가게 되면, 제 차량 뿐 아니라 다른 차량 점검하는 모습도 종종 보게 됩니다. 엔진 부분을 수리하는 차량이었습니다. 이 정도로 들어냈으면 큰 수술을 하게 되는 차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각 부품들이 제 위치에서 제 기능을 발휘해주는 것이 자동차의 건강이고 생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득.. 자동차 부속하면 일단 굉장히 차갑고 딱딱하게 느껴지는데요. 의외로 그와는 다른 느낌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11. 23.
주유소 직원 긴장하게 만드는 스티커 자동차 정비소에 들렀다가 새로 들어온 차에 재미있는 스티커를 붙였네요. 주유소 직원 긴장하게 만드는 스티커네요. ^^; 기름은 확실하겠지? ++ 가격에 맞춰서 정량을 넣는지, 정품 기름을 넣는지 부분이겠네요. 주유소 직원의 느낌은 어떨까요?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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