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분류 전체보기3056

눈길, 주변에 가면 무서운 차 어제 오후부터 눈이 많이 왔죠. 퇴근하는 길이라 집에 도착할 때까지 안전하게 도착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눈 앞에 나타난 차량... 트럭에 산더미 처럼 쌓아놓은 나무들.. 어디선가 벌목을 해 왔나 봅니다.. 물론 안전하게 트럭에 실었겠지만.. 저 트럭 근처을 지나면서 위기의식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 중간 부분에는 에스자 모양으로 기우뚱한 것도 같아 불안한 마음이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2. 1.
아이폰 속 음식사진 사연 주말저녁입니다. 아이폰 속 사진을 보다가 몇장의 음식 사진을 찾았습니다. 사진마다 사연이 있어서 소개해봅다 12월 말에 갔었던 수육국밥집입니다. 유일하게 밥 더먹고 싶다고 느꼈던 수육국밥입니다. 대전 우송공대 부근에 있습니다. 지인에게 소개했는데 그분이 나중에 가족 전체외식을 하러 다시 왔습니다. 아침 아내가 끓여준 조개탕입니다. 시원한 국물을 좋아해서 연신 맛있다고 말하면서 먹었습니다. 저녁에 그렇게 맛있게 먹는 모습 오랜만에 봤다고 하네요..;; 위 두장 사진은 군에서 휴가나온 후배 만났을 때 먹은 굴콩나물국밥과 순대입니다. 원래 후배가 저 만나려고 서천에서 대전까지 왔는데 못 만나고 돌아가서 다음날 일차 서천에 가서 같이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국밥은 제가 샀는데 자기가 순대를 사겠다고 하네요.. 곶.. 2012. 1. 28.
시골에서 나를 설레게 하는 것 시골에 가면 항상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단순한 것이기도 합니다. 시골의 일상적인 모습이니까요.명절기간 중에 태안을 다녀왔습니다. 태안에 특산물 중의 하나가 방풍나물인데요. 이번 겨울에는 하우수 안에 또 비닐을 씌워놓으셨습니다. 봄이 되면 본격적으로 사람들의 밥상에 오르게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침에 물이 빠질 때 바다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잡은 것들입니다. 지난 가을에는 물 빠질 때 큰 놈들을 많이 잡았다고 하시는데.. 그 날 아침은 작은 것들만 잡혔다고 하시네요. 저는 바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뭘 보더라도 신기하고 즐겁기만 합니다. 관상용이라고 합니다. 가을에 왔을 때는 병아리 들이었는데 제법 컸습니다. 도시에서 매일 똑같은 것 같은 생활을 하다가 시골에서 이런 모습을.. 2012. 1. 25.
대전시청은 설 분위기 띄우는 중 대전시청 부근을 지나면서.. 대전시 전광판에 설날 인사 광고를 붙이는 중이네요. 각박하게.. 숨 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이지만.. 명절 때는 모든 것 잠시 내려놓고.. 여유있게 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 1. 1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