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일상,단상891 휴식 속에 힘이 있다. 6월 마직막 날입니다.. 지난 시간을 평가하고 다음 반년을 계획하는 날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 온 하루입니다. (물론.. 토요일이라 오후에는 축구를 했습니다.휴~~약간 벅찬 하루였습니다. 더위 먹을 뻔해서요) ** 시간 계획에 대한 지침서를 읽고 읽습니다. 그 중에 나온 이야기 중 한가지는 '휴식속에 힘이 있다'는 격언입니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무리 정신없이 바빠도 조용히 숙고할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지는 사람만이 현명한 지도자,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내일은.. 오전, 저녁 시간때.. 평가의 시간을 가질 까 합니다.. 일에 대해서, 시간사용에 대해서, 인간관계에 대해서.. 여러분도 하반기에는 더 좋은 일이 일어나길 기대할께요^^ 2007. 6. 30. 버스 파업 일주일 째..한 정거장에 붙어있는 전단. 길 가다가 버스 정거장에 붙어있는 안내문입니다. 다른 곳은 없는데 한 곳에만 붙어있더군요.. 파업 전개과정에서 서로의 입장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업한 지 일주일 지났는데.. 시민들도 불편해하고.. 전세버스 운행하시는 분들도 힘들어하시는 것 같고.. 왠만한 거리는 그냥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보다.. 걸어가는 시간이 더 빠르기도 합니다. 모든 일들이 잘 협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비 많이 오는데.. 걸어다니는 것도 고려를 해봐야 할 듯 합니다.) 2007. 6. 29. 6월의 꽃.. 6월.. 한 동안 꽃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오늘 골목길에서 여러 꽃을 대하게 되었습니다. 완전 여름인데 꽃이 피네요.. 2007. 6. 27. 장마가 시작되면서 배운 것..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화장실 하수도관 쪽에서 물이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집이 반 지하이지만 크게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런 심한 일은 처음이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린 상황인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물이 역류를 했습니다. 급하게 물을 퍼내고. 원인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1년 전에 건물 전체 하수조를 청소했는데...1년 만에 다시 막힐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하수조가 2군데가 있는 걸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뚜껑의 재질이 철판이었고 녹이 슬어서 거의 부식 되어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 나무합판을 덮어놨는데 그마저도 썩어서 하수구 쪽으로 부스러기들이 잔뜩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 2007. 6. 27. 이전 1 ··· 210 211 212 213 214 215 216 ··· 22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