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SKETCH1424

대전 노은 겨울에 깔끔한 황태탕, 한비가에 다녀왔어요. 오늘 점심은 대전 노은 열매마을 2단지 앞에서 황태찜을 먹었습니다. 황태탕, 황태찜, 콩나물국밥 등을 주력으로 하는 곳입니다. 황태탕은 8000원인데요. 한 그릇 푸짐하게 나옵니다. 황태가 푸짐하게 보이죠?. 국물도 황태특유의 시원한 맛을 내고 있어서 요즘 같이 추워지는 겨울날씨에는 정말 제격이었습니다. 깔끔한 황태국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려요~^^ 2016. 12. 6.
지인 결혼식 웨딩포토앨범 선물했어요. 대전 웨딩앨범 사진찰영 제이스튜디오 안녕하세요. 2주 전에 지인의 결혼식이 있었답니다. 요즘 결혼식장은 어두운 가운데 조명 빛을 이용한 경우가 많아서, 일반 카메라로 찰영할 때 한계를 느끼곤 해요. 절친한 지인의 결혼식인데 특별한 추억을 남겨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전 송촌동 제이스튜디오 대표님께 웨딩 스냅사진 찰영과 웨딩포토앨범 제작을 의뢰했답니다. 저도 결혼식 중에 부탁받은 일이 있어서 찰영하다가 대표님 사장 2장 찰영했네요. ^^;; 대표님은 어두운 예식장에서 찰영할 때, ISO가 너무 높아지게 되면 사진에 노이즈가 많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스트로브 후래쉬를 터뜨리면 사람만 하얗게 나오고, 뒷 배경은 날아가버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아무튼,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ISO 수치를 조절하면서 후래쉬를 될 수 있으면 .. 2016. 12. 5.
남원 광한루 12월 풍경 남원 광한루에 방문했습니다. 12월 반짝 추위가 찾아온 날이었는데, 오후시간은 햇볕이 따뜻했습니다. 12월인데도 버드나무 잎이 파랑게 붙어있네요. ㅎ 광한루에 처음 방문해서 눈에 띄는 것은 오래 된 나무들입니다. 기묘한 형태로 기울어진 나무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광한루로 가는 오작교입니다. 사람들이 끝에 많이 모여있었는데, 보니까 잉어들이었습니다. 다 팔뚝 만한 크기의 잉어들입니다. ^^ 따사한 햇빛 맞으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 광한루를 12월에 찾으니 그런 느낌이 드는 곳이네요. ㅎ 2016. 12. 3.
대전지진 : 11월 27일 아침 대전 유성구 남서쪽 3km 지점 진도 2.5, 건물 '쿵' 하고 흔들려.. 대전에서 오늘 아침 11월 27일 6시 53분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지진은 '쿵' 하면서 단발성으로 건물이 흔들렸습니다. 예전에 경주 지진이 일어날때와 비하면 단발적인 흔들림이지만, 건물이 흔들리면서 '쿵' 하는 소리가 느껴지니 '지진인가?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상청 트위터를 확인해보니 2.5 지진이었습니다. 2.5 진도임에도 대전 진원지 부근에서 일어난 지진이다 보니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구나 유성 연구단지 쪽에는 원자력 연구원이 있습니다. 안 그래도 대전 지역이 방폐장 논란이 되는 상황인데, 유성쪽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논란이 가속화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진이 유성쪽 남서쪽 3KM 지점에서 일어났다는 것. 핵연료 폐기물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에 휩쌓.. 2016. 11. 2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