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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성패는 발음에서부터 - 명가차이니즈 전화중국어 한국에 왔던 한 중국 유학생이 중국어에 관심을 보이는 친구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중국어전화학습에 대한 글입니다. 한국에 유학온 중국학생이 중국어에 관심이 있는 친구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중국어는 처음에 어려워요. 그렇지만 공부하면 할 수록 쉬워져요." 중국어가 처음에 어려운 이유가 발음때문입니다. 중국어는 병음과 성조에 따라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음하는 법부터 정확하게 배워야 합니다. 입모양도 유심히 봐야 하구요, 자기 발음에 대한 피드백도 확인해야 합니다. 주변에 중국인 친구가 있다면 더 익숙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크기 때문에, 사실 본토인들끼리도 발음이 약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그럴지라도 중국인 친구가 있다는 것은 중국어 공부에 .. 2013. 2. 2.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친구.. 친구가 중리동 부근에서 휴대폰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래 학원 강사일을 하던 친구인데 2년 전부터 휴대폰 판매점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꿈을 이루기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친구이지만 다시 생각할 때마다 참 좋은 친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에 카톡으로 이런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뭔가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너가 생각나서 메시지 넣는다." 휴대폰 판매점 일을 하면서 스마트폰과 연관된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친구의 카톡 문자가 저의 삶에도 무엇이 가치있는 일일까? 하는 것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가치있는 일. 자극적인 컨텐츠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가치있는 일이란 어떤 것일까요? 물론 수익이 뒷받침 되어야겠죠. 그렇지만 수익보다도 .. 2013. 1. 31.
청원군 무농약 딸기농장 왕대박딸기농장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후배들과 함께 청원군의 무농약딸기농장 왕대박딸기농장을 찾았습니다. 왕대박딸기농장은 5년 전 알게 된 친구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농장입니다. 신탄진에서 현도대교를 지나 현도정보고등학교쪽 방향으로 언덕을 하나 넘어가면 청원군 문의면 두모리가 나옵니다. 언덕을 넘어가는 중에 '홈너머 딸기' 라는 브랜드가 보입니다. 1년에 2-~3번 정도 방문하는 곳인데, 몇년 방문하다보니 이제는 무척 친숙해졌습니다. 올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서 올해 딸기농사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2009년에 방문했을 때, 딸기 하우스에서 따서 바로먹은 그 맛은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있거든요. 그러나 그 뒤로 몇해 동안 겨울에 냉해가 심해서, 딸기 당도가 다소 떨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저와 후배들은 어머니는 반갑게.. 2013. 1. 29.
아이들은 아프면서 크는거야. 태어난 지7개월 갓 지난 딸이 배밀이를 하더니, 이제는 집안 사방팔방을 기어다닙니다. 그래도 아직은 손이 덜 타는 거라고 하네요. 어느정도 걷는다 싶으면 이곳 저곳 모서리에 머리도 얼굴도 부딪히고 하면서 다치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지난 밤에 날이 추워서 그랬는지, 아니면 너무 기어다니다가 몸살이 난 건지.. 밤새 울다 자다를 반복하네요. 이유식도 하루 종일 안 먹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해열제 먹고 나서 열이 떨어져서 컨디션이 좋아서 또 여기저기 기어다니네요. 웃기도 하고.. 오늘 밤에는 딸아이가 아프지 않고 잘 잘지.. 열꽃이 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어떨지.. 선배님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아이들은 아프면서 크는거야.." ^^; 201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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