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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빛바랜 흑백사진을 살펴보며 - 추억의 뜰 자서전 이야기 [추억의 뜰 자서전 출판 이야기 - 어르신들의 빛바랜 흑백사진을 살펴보며 ] 부모님들이 살았던 시절은 흑백사진 한 장 남기는 것이 정말 귀한 시대였다. 지금이야 스마트폰으로 얼마든지 사진을 남기지만, 부모님 세대에는 흑백사진 1장 남기는 것 조차 너무나 귀한 일이었다. 부모님 세대의 자서전을 정리하다보면 흑백사진은 10-20장 정도가 남아있다. 선명한 사진도 있고, 초점이 맞지 않아 흐릿한 사진도 있다. 선명한 사진들도 시간이 흐름 속에 빛이 바랜 것이 대부분이다. 얼마되지 않는 장수이지만, 부모님의 생애에 그 사진이 갖는 무게감은 요즘의 어느 사진보다도 더 크다. 흑백 사진을 돌아보며 아련히 먼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내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한 인생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자녀들을 키우느라,.. 2018. 12. 6.
딸이 준비한 부모님의 자서전 출간 기념회 - [추억의 뜰 이야기] 딸이 준비한 자서전 출간 기념회 지금의 부모님 세대. 일제시대, 해방, 전쟁, 산업화 등.. 격동의 근현대사를 지나고 오늘을 맞이하는 사회적 유산인 분들이다. 한 고객이 부모님의 소박한 삶을 자서전으로 위로해드리고자 책을 만들고 온 가족이 모여 집에서 조촐한 출간기념회를 열었다. 그 자리에서 아버님의 말씀 " 보잘 것 없다고 생각했던 내 인생을 책으로 만들어주다니 감격스럽다. " 소박한 내 부모님 우리 이웃의 어르신들 이야기,진정성과 울림이 고스란히 담겼다. '부모님 지난 삶의 따뜻한 위로, 자서전' 가족들은 이 자서전을 통해서, 그 동안 몰랐던 부모님의 이야기를 알게 되고, 부모를 더 이해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서전은 특정 인물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 2018. 12. 4.
[대전폐차] 폐차와 자동차보험 만기 안녕하세요. 오토드림 김과장입니다. 폐차와 관련한 상담 중에 하나가 보험 만기와 관련된 폐차입니다. 폐차를 진행하시게 되면, 폐차장에 차가 입고되는 날 기준으로 [폐차인수증명서] 를 폐차장으로부터 받게 됩니다. 보통은 자동차 보험이 만료되기 전 폐차를 진행하시기 때문에, 폐차를 진행하고 나서 폐차 인수증명서, 또는 말소증을 보험사에 팩스로 보내면, 남은 기간을 소급하여 환급해 주게 됩니다. 자동차 보험이 만기일이 다가온다면? 자동차 보험은 만기일 24시 기준으로 만료되게 됩니다. 그러기에 폐차를 할 때, 늦어도 자동차보험 만료일에는 폐차장 입고를 하도록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보험을 가입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폐차장 인수인계를 하고 나서는 입고 날짜에 따른 폐차 인수증명서를.. 2018. 12. 3.
한 사람의 생애를 기록한다는 것 - 자서전 제작 어렸을 때 역사에서 훌륭한 인물의 위인전, 일대기 등을 자주 읽으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위인전 전집이 있는 가정들도 많았다. 선거철이 되면, 선거에 나서던 사람이 앞 다투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선거에 나오는 이만큼 수많은 경험과 능력이 있는 사람이기에, 그 사람의 성장배경과,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가 자서전으로 엮어지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자서전 하면, 훌륭한 사람, 뭔가 큰 뜻이 있는 사람의 전유물로 느끼곤 한다. 자신에게 한번 질문해 보라. "자신의 자서전을 만들면 어때요?" 이 질문에 대부분 "제가요?" 하면서 웃을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모든 사람은 각자가 독특한 자신의 이야기를 갖고 있다. 한 사람이 지금껏 살아오면서 경험한 이야기, 정립하게 된 인생철학, 삶의 모습들.. 2018.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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