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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6

마음에 달렸다. 마음에 달렸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온전히 마음에 달려 있다. 난 행복이란 마음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이곳의 모든 것은 내게 만족감을 안겨준다. 내 가정, 내 정원, 내 동물들, 날씨, 내가 사는 버몬트 주 할 것 없이 모두. - 타샤 튜더의《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중에서 - * 정말, 마음 하나에 모든 것이 달렸습니다. 무엇이 자기 마음의 주인인가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갈립니다. '만족감'이 내 마음의 주인 노릇을 하면 입술에도 얼굴에도 항상 기쁨의 꽃, 행복의 꽃이 피어나지만 마음의 안방에 '만족감'이 들어앉아 있지 않으면 천금을 얻어도 늘 부족하고 늘 괴롭고 늘 허허롭습니다. 2007. 6. 11.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 사사건건 따지고 드는 대리에게 과장이 묻는다. "자네,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를 아나?" "잘 모르겠는데요." "상사의 말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건 명석함이고, 그걸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건 지혜로움일세." - 김진배의《유쾌한 유머》중에서 - * 이 짧은 '유머'에 함축된 뜻이 많습니다. 이 글을 대하면서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2007. 6. 4.
옆으로 돌아가라.. 옆으로 돌아가라 "영재 군, 진퇴양난의 위기를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옆으로 돌아가는 것이네. 문제는 앞으로도 못 가고, 뒤로도 물러설 수 없다고 포기하는 것이지. 앞뒤를 살펴서 답이 나오지 않으면 좌우를 살펴보게. 다른 각도에서 생각한다면 진퇴양난의 위기는 얼마든지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다네." - 유영만의《용기》중에서 - * 진퇴양난은 없습니다. 제 3의 길, 옆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옆길마저 막히면 잠시 멈춰서 기다리면 됩니다. 다만 결코 뒤로 돌아서지는 않을 뿐입니다. 포기는 없습니다. *** 어떤 일을 할 때면 항상 답답해지는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여유있게 마음을 가지면.. 쉽게 해결 될 일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MP3 엉킨 이어폰의 줄을 풀 때.. 처럼.. 하나씩 하나씩.. 2007. 5. 18.
아침편지 - 경청 오늘 아침편지입니다. 경청 경청은 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눈으로도 하고, 입으로도 하고, 손으로도 하는 것이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계속 표현하라. 몸짓과 눈빛으로 반응을 보이라. '귀 기울여 들으면(以聽),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得心)' - 조신영의《경청》중에서 - * '경청'은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들으면 눈빛부터 달라집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고 때론 미소가 때론 눈물이 고입니다. 말 한 마디, 손짓 하나하나에도 진심이 통합니다. 건성으로 듣지 않고, 진심으로 잘 듣는 것이 사람을 얻는 길인데, 그걸 놓치고 사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2007.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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