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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댓글을 통해 이전의 글을 읽으며 힘을 얻다. 블로그를 4년 이상 운영하면서 유익점이 있다면.. 오래 전에 작성해서 잊고 있던 글에 누군가가 댓글을 달아서 다시금 그 글을 읽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글에서 또 하나의 영감을 얻곤 한다. 최근에 그런 일이 있다. 서점에서 구입한 책 한 분의 댓글로 그 책에 담겨진 이야기를 다시한번 읽어볼 수 있었다. ' 사람들에게 먼저 믿음을 주자..' 라는 문구.. 나의 마음을 붙잡아준 문구이다. 그리고 담겨져 있던 그 글을 .. 그 책의 내용을 다시금 상기시킬 수 있도록 댓글을 달아주신 분에게도 감사드린다.~^^ 2011. 12. 7.
이전 블로그 글 댓글 보다 빵 터졌어요~~ 저녁을 먹고나서 블로그 이전 글 검색하면서 몇개 글을 보고 있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몇번 다음 메인에 나왔던 글을 살펴보았는데요. 그 중에 댓글이 재미있었던 글을 찾아보았습니다. [Sketch - 이야기../evening diary] - 칼국수조개 먹다가 나온 이물질. 혹시 진짜 진주? 댓글 보다가 저도 모르게 빵 터져버렸습니다. 글 발행했을 때도 엄청 달리던 댓글 보면서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보아도 웃음이 나오네요. 5분 동안 계속 웃다가 댓글 일부 캡쳐해서 올려봅니다. ^^;; 각종 유단자(?) 들이 댓글을 달았네요. "재미있으시면 밑에 추천버튼 꼭~ 눌러주세요^^" 2011. 10. 5.
블로그 하다가 느끼는 특별함.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하다가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대학에서 만나는 유학생과 있었던 일, 이야기들을 간단하게 소개한 글에 같은 대학의 재학생이 와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한번이 아니고 3번 정도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러면서 학과에서 유학생들의 생활이나, 자신의 생각들을 나누곤 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이런 경험은 새롭더군요. 사천성 지진과 관련된 이야기를 쓴 적이 있습니다. 사천이 고향인 듯 한 한 중국인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당시의 한국유학생과 직장인들이 지진 복구에 함께 했던 이야기들과 같은 고향의 이야기라 반가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것 역시 특별한 경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 하다가 무슨 일을 만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2009. 7. 13.
바쁜 가운데 블로그 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워지는 요즘. 저녁 시간에 선배님의 중고차 상사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 PC를 점검할 일이 생겼거든요. 바이러스 점검하다가 제 블로그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답글을 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댓글 다 읽어보고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막상 댓글을 달려고 하다보니 사무실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집중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댓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댓글에 대한 응답은 또 하루가 지나가게 되는군요. 아무튼 밤에 갑자기 든 생각은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업무로 인해서 바쁜 가운데서도 꾸준히 블로그 글을 쓰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성껏 댓글까지 달아주시는 분들의 열정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업을 잘 감당하시면서도 깊이 있는 글을.. 2009.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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