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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7

독서 습관의 변화 최근에 독서하는 습관에 하나의 작은 변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주로 소설을 봐서 그런지 독서시간이 1시간이라고 하면.. 1시간 전부 읽는데만 시간을 할애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읽은 책은 많은데 그 가운데서 무엇을 배웠지? 무엇이 의미있었지? 하고 돌아보면 남는 게 거의 없거나, 의미있었던 책이더라도 그 내용을 다 잊고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읽고 있는 책 중에 가장 우선순위로 읽고 있는 책은 하워드 헨드릭스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르침' 입니다. 교육에 관련된 책입니다. 그 책 내용을 한번 훑어 보다가 독서하는 방법에 관한 글을 잠깐 읽게 되었습니다. 1시간이 독서시간이라면, 읽는 데는 40분 정도 사용하고 나머지 20분은 읽은 내용에 대해서 생각을 더욱 깊이 하고 할 수.. 2009. 2. 21.
책과 친해질 것 같은 예감. 최근에 책을 몇 권 구입하게 됩니다. 특히 알라딘에서 중고책을 구입할 때는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새 것이나 다름없는 책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제 새롭게 구입한 책은 삶을 변화시키는 가르침 이라는 책과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라는 책입니다. 내일 도착하게 되는데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 같은 경우는 '예병일의 경제노트' 글을 읽던 중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내용들이 실려있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닥치는 여러 상황들에 대해서 저 자신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지에 대해 좋은 지침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 제목에서처럼 배우는 것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실천하는 삶을 살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2009. 2. 17.
책에 대한 기억 문득 초등학교 때 읽었던 책이 생각났습니다. 빨간색 하드커버에 타자기로 친듯한 작은 활자, 그리고 노란 색의 종이 과학전집과 동화전집이 집에 있었습니다. 그게 집에서 구입을 했는지 누구에게 받은 것인지는 몰랐지만 책꽃이에만 가면 그런 책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누나와 형이 어떤 책을 구해서 읽으면 그것은 고스란히 저에게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그렇게 형과 누나가 관심을 갖는 것에 함께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 때 중국 대하소설. 뭐 무협소설이라고도 부르는 책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은 영웅문이라는 책에서부터입니다. 중국의 학생들도 '김용'이라는 작가를 잘 알더군요. 그 이후로 책을 구입하는 횟수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시골에 가면 학교 다닐 .. 200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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