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막내1 막내의 특권이 이런 것일까? 어제 저녁에 둔산동에 누나 집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에 누나와 매형이 시골집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님이 김치를 보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누나 집에서 받은 것은 김치 만이 아니었습니다. 깻잎 무침, 밤, 고구마, 호박 두개도 함께 받게 되었습니다. 누나 집에 갈 때는 정말 가볍게 갔는데, 돌아올 때는 무척 무겁게 하고 왔습니다. ^^; 자취 집에서 부모님이 보내 주신 물건을 풀어보았습니다. 이제 막 담은 신선한 열무김치 이 밤은 산밤입니다. 산밤이라 더 반가운 생각이 들더군요. 고구마를 보내오셨습니다. 그리고 뒤에 호박도 두개 보내오셨네요. 요즘 야채, 채소가 비싼데 정말 꼭 필요한 것을 보내주셨습니다. 일단 고구마는 바로 쪄서 밤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올해 가을 처음 먹어보는 고구마에요. 집에.. 2010. 10.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