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부모1 중학교 1학년 자녀에게 너무나 큰 기대를 거시는 아버님. 동네에 알고 지내는 한 할머니께서 오늘 손자에 관련한 이야기를 꺼내셨다. 집안 개인적인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야기를 해 주셨다. 손자가 중학교 1학년인데, 아들이 자녀에게 너무나 큰 기대를 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 표현이.. "엄마, 아빠는 공부를 잘 했는데, 너는 지금 뭐하는거냐? " 자녀에게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압박을 주고 있었다. 아들이 손자에게 이렇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할머니는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고 하신다. 처음엔 왜 그런가 했는데.. 며느리가 일찍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아들은 주중에는 타 지역에서 근무를 하다가 주말에 대전 집에 내려오는데, 그 때마다 자신의 아들에게 학교성적으로 압박을 주는 상황이 생긴다고 한다. 손자는 참 착하고 차분한 성격인데, 주말마다 아.. 2010. 6. 2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