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부주의1 오늘의 부주의. 오늘 아침 일어난 후 전등을 켜려고 벽 스위치 쪽으로 방향을 튼 순간 발에 뭔가 밟혔습니다. 잠결에 이상하다 싶어서 확인해 보니 같이 생활하는 분의 노트북이었습니다. 잠 자긴 전에 미처 정리하지 못하고 잠이 들었나 봅니다. '어 이런!' 순간 바로 발을 뺐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채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저녁에 일을 마치고 돌아온 선배님이 노트북을 켰습니다. 잠시 후.."어 이게 왜 이러지." 라는 말을 듣고 하던 일을 멈추고 노트북을 보았습니다. 액정이 여러갈래로 금이 가 있었습니다. 그걸 보는 순간 아침에 밟혔을 때 액정이 나간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침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배님은 '괜찮아~' 라.. 2008. 1.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