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서천 보라회센터1 서천특화시장 보라회센터 사장님의 노상 장사 했던 추억 "처음에 다라에 활어 실어서 버스타고 와서 시장에서 장사했어요."서천특화시장 보라회센터 사장님 이야기새벽에 남편과 함께 배를 타고 나가서 활어를 잡아온다. 홍원항 쪽에서 서천시장으로 오는 버스를 놓치지 않으려고 아침밥은 먹는 둥 마는 둥 하기가 다반사였다.서천 구시장 노상에서 비가 오면 비를 맞아야 했고, 눈이 오면 손을 호호 불면서 쌓인 눈을 치우면서 장사했다.주말에는 아들을 데리고 시장에 나와야 했다. 가끔 화장실에 간 틈에 손님이 오기라도 하면, 아들이 어떻게 팔지는 모르면서, 일단은 손님을 잡아놓기부터 했다. 멀리서 엄마가 오는 것을 보면 큰 소리로.. '엄마 빨리 와요~' 라고 외쳤다.결혼한 아들은 지금도 그 때 일을 지금도 기억해낸다.ㅎ #서천특화시장 보라회센터 ***** 서천특화시장 보라회센.. 2017. 8. 3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