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선생님1 자녀가 변한 것에 대해 선생님께 감사하는 선배 오늘 저녁 식당에서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둔 선배님으로부터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아이가 4학년 때는 마치 문제아인 것 같이 선생님이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엄마가 학교에 몇번 가기도 하고.. 그러면서 선생님에게 들었던 말이 " 아이가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였다고 한다. 학교에 가서 그런 말을 들을 때면 엄마는 속상한 마음이 들고.. 아이에 대해서 '얘가 정말 문제아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한다. 받침에 'ㅇ' 을 썼는데 마치 'ㅁ'같이 썼다며 가차없이 틀렸다고 채점한 선생님.. 다른 선배님은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틀렸다고 채점하더라도.. 그 이유를 잘 설명해서 잘 고칠 수 있도록 지도를 해 주면 좋은데.. 가차없이 ' 이 문제는 틀렸어.' 라고 정해버린 선생님.. 그런데 5학년.. 2011. 12.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