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수학능력시험1 수능 새벽 단상 - 수능 차분하게 잘 치르길 응원합니다. 새벽 2시 30분 부터 지금까지 깨어있습니다. 50일 된 둘째가 새벽 내내 눈이 말똥말똥 깨어있었거든요. 기침도 하고 해서 의사선생님이 방도 따뜻하게 하고 있으라고 하시네요. 음. 날씨를 확인하다가 대전의 아침 기온이 영하1도라고 하네요. 오늘이 수학능력시험 날인데, 어제 오후부터 갑자기 빗줄기가 뿌리는 걸 보고, 역시 수능일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한 고등학교 입구에는 '00 시험장' 이라는 현수막도 걸려있고, 중간 중간 수험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은 뭔가 긴장한듯 보이네요. 늘 수능때가 되면 자신의 수능 볼때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수능 시험 본날은 수능 끝나고 눈이 엄청 많이 왔었습니다. 수능이 끝났다는 홀가분한 마음 반, 성적에 대한 우려반으로 집으로 향했던 기억이 납니다. 목표치에 도달하지.. 2014. 11.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