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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3

집에서 키우는 식물에게서 고마움을 느끼는 이유. 오늘은 식물에게서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결혼하고 나서 친구에게서 예쁜 화분 하나를 받았습니다. 잘 키울 수 있을까? 라는 우려 반, 선물로 받았음에 고마움 반으로 키우게 되었지요. 3달 동안은 그럭저럭 잘 키웠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창문 턱에 햇빛을 쏘이려고 내 놨었는데 그날 따라 햇빛이 강렬했나 봅니다. 저녁에 들어와 보니 식물은 말라 비틀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다 죽은 줄 알고 아쉬움에 체념하고 있었는데, 2-3일 뒤 베란다를 열고 난 저는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일부분이 살아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내가 그 날 바로 물을 흠뻑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생명을 이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줄기쪽을 남겨놓고 마른 가지들은 가지치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일 뒤 줄기에서 .. 2011. 8. 10.
커피잔이 화분으로 변신! 디오쏘일 활용 요즘에 화분에 식물 키우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지난 번 더존 그린 대표님 만난 이후 디오쏘일을 구하게 되었거든요. 자신만의 화분에 식물을 재배할 수 있어서 장인어르신께 전화해서 나무 모종 몇개를 부탁드렸습니다. 아버님이 보내온 모종입니다. 제가 아는 건 황금사철, 탑사철, 누운향만 알고 있네요. ## 장인어르신은 조경나무를 키우시는데요. 관련 글 소개해봅니다. [Sketch branch] - 조경나무 7종류를 한번에 보다./ 조경나무 판매 [Sketch branch] - 태안 장미나무 판매합니다. -장미로 정원 꾸미실 분에게 추천 [Sketch branch] - 연산홍 피는 계절/ 연산홍 모종 팔아요~ 2주 전, 집안에 있는 안쓰는 커피잔에 모종을 심었습니다. 모종은 10cm 보다 작기 때문에 커피잔에 .. 2011. 7. 20.
특허받은 흙으로 나만의 DIY 화분을~~더존그린 사무실 방문 화초, 나무 등을 너무 좋아하시는 사장님. 물을 주려고 하니 실내에서 베란다나 현관 밖으로 화분을 모두 옮겨야 한다. 물을 주고 나서는 물이 모두 빠질 때가지 기다려야 한다. 3시간 정도..그렇지 않으면 흙 속에서 뿌리가 썩게 된다. 그러고 나서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화분을 옮겨야 한다. 그런데 물이 빠지다 보니, 화분 받침대, 화분 주변이 흘러내린 흙으로 인해 지저분하다. 하나하나 모두 닦아야 한다. 작은 화분은 작은 화분대로 손이 많이 간다. 그런데 더 지치게 만드는 건 사람 키 정도 되는 나무 화분을 옮길 때이다. 굉장히 무거우니까.. 이래 저래 화분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디오쏘일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세상의 모든 그릇을 명품화분으로 만들고자 하는 더존그린 홍춘기 대표님의 이야기입니.. 201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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