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화물연대파업1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기사님들의 이야기 오늘은 오전에 새로운 거래처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화물차 정비 및 세차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본사와 통화했을 때 전화 통화하기가 그럽게 어렵다고 이야기한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트럭 4대가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갔을 때 5-6명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누가 사장님인지 몰라 한 분에게 물어봤습니다. '여기 사장님이 누구신가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사장님이지." 처음 이야기를 건넨 분은 잠시 씁슬한 웃음을 띄시더니..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일하고 싶지. 놀고 싶겠어?" 처음에는 무슨 말인가 의아해 했습니다. 그러다 이내 이 분들이 트럭의 주인분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물연대의 파업 때문인지 오전 11시 정도이면 이곳 저곳으로 운송업무를 하고 있을 때이지.. 2008. 6.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