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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달에 서울에 갔을 때 한 학생에게 샌드위치 먹다가 배탈났었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할 때였는데 손 소독제를 꺼내서 손에 발랐습니다. 배탈난 이후로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물 없이 손 세균소독 된다는 말에 내심 신기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참 신종플루가 문제가 되면서 저도 손소독제를 구입했습니다.
유한킴벌리 킴케어 손소독제입니다.
두개 구입해서 하나는 친구 줬습니다. ^^;
구입하면서 느낀 것은 집에서는 화장실에서 비누로 손 씻으면 된다는 것, 그리고 식당에 갔을 때는 화장실서 손을 씻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식당에서 주는 물수건.
딱히 손소독제를 쓸 데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면서 본 기사로는 물로만 씻어도 93% 정도는 깨끗케 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킴케어를 사용한면 15초 이내에 세균 제거율이 99.99%라고 합니다.
생활하다가 손소독제가 필요한 상황을 몇가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 편의점에서 음식 먹을 때입니다. 김밥이나, 햄버거, 과자등을 먹을 때는 소독제가 있으면 편하겠따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 씻을 만한 마땅한 곳이 없어서요. 편의점에서 먹는 음식들은 직접 손을 접촉하게 되더군요.
2. 토스트 먹을 때.- 편의점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그 외에 또 어떤 곳이 있을까요?
3. 보니까 공공장소 출입할 때도 손소독제를 뿌려주더군요. 공공장소에서는 신종플루예방차원에서 더 민감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비누를 쓸수 있으면 비누를 쓰는게 더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손소독제는 정말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손에 이물질이 묻어서 킴케어 발라본적이 있었습니다. 역시 물로 씻는 것과는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킴케어는 세정제가 아니고 소독제라는 사실을 새삼 인식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 킴케어 동영상
**> 제 손모습입니다. 최근 손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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