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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aejeon

중학생, 연극배우를 만나다.

by sketch 201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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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공연, 문화 쪽의 컨텐츠를 담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jsquare에 스케치 형식으로 연재합니다.

홍명프리존 아트홀을 다녀왔습니다.

아이컨벤션 대표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마침 '보잉보잉2' 라는 연극을 공연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사무실에서 대표님과 몇가지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직원 이야기가 잠깐 나왔는데요. 직원 분 가운데 성악을 하셨는데 연극이 좋아서 팀에 함께 하고 계신 분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이호 팀장님.  얼굴에 푸근함이 느껴지는 팀장님이었습니다

마친 오늘 오후 공연에 앞서서 연극배우들과 중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 시간이 마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간담회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중학교 학생들은 연극배우들을 만난다는 것에 설레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공연이 4시였는데 중간의 휴식시간을 이용해서 중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극단 두레 보잉보잉2 에 함께 하는 배우들이었습니다.   5분의 배우들과 학생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약간 어색했지만 이재욱 님께서 여러 입담을 과시하면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 홍명아트홀 카페 http://cafe.daum.net/iccarthall


위의 사진 보면 많이 친근한 분이죠? ^^

그리고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저런 대화 가운데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습니다.


주로 나왔던 질문들입니다.
연극배우 연봉이 어떻게 돼요?
노래, 춤 잘 하세요?
왜 연극배우가 되려고 하셨어요?
연극배우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얼마나 노력해야 하나요?
연극하면서 어려운 점은 어떤거에요?
어려움들을 어떤 방식으로 이기세요?
연극배우를 하면 뭐가 좋아요?

어렸을 때의 꿈이 연극배우셨어요?
연극하다가 실수하면 어떻게 하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어떻게 하세요?


"얼마나 노력해야 하나요?

이 질문에 대한 이재욱님의 친한 형, 오빠와 같은 답변 " 발레리나 강수진, 축구선수 박지성 발 봤지? 얼마나 노력해야 할까 할 때, 배우도 그런 노력을 해야 해...
그렇지 정말 열심히 해야 해..그리고  너가 상상하는 것에 한 수십배의 고통이 따를꺼야.. 그걸 감수할 수 있으면 그걸 하면 돼.. 그래도 너무 하고 싶다 하면 하면 돼.. "

연극배우를
요리사 역활을 맡으신 분의 이야기도 인상깊었습니다.


배우라는 화려함뒤에 있는 어려움을 이겨낼 때 한번 더 뛰어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이야기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야기가 마무리 될 즈음, "연극배우 되고 싶은 학생 있어요?" 질문이 나왔습니다. 쑥스러워서 그런지, 아니면 아직은 어떤 꿈 하나를 명확히 결정하기에는 빠른 시기라 그런지 손을 드는 학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서 장래 꿈에 대한 좋은 경험을 얻는 시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학생들을 인솔하신 사회복지관 선생님께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학생들이 장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시간을 마련하셨다고 합니다.

배우들과 호기심 가운데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중학생들이 장래에 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까?를 상상해보게 됩니다.

# 홍명프리존 아트홀 연극공연
보잉보잉2 결혼버전

공연일시 9월 1일~12일 평일 8시/토.일 4시, 7시 / 10일 6시, 9시
전석 25000원 제작:극단두레 기획:(주)아이컨벤션

공연 상세 정보 : 홍명아트홀1599-0849  , 카페 홍명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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