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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두번째 토요일입니다.
한 선배님의 이사를 도와드리고 김밥집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
화장실에 가려고 벽에 걸린 키를 뺐는데 열쇠고리 에 "천국가는 열쇠" 라는 글씨가 써 있었습니다.
같이 간 선배님께 보여주면서 "천국가는 열쇠에요" 라고 말했습니다. 김밥을 써시던 아주머니께서 웃으시면서,
"갖고 가서 안 갖고 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 써놨어요. 한 5번 정도 없어졌을 꺼에요.다른 말을 써 놓기는 그렇고 해서 천국가는 열쇠라고 써놨지요. 지옥가는 열쇠라고 적어놓기는 그렇잖아요."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천국가는 열쇠.... 기념으로 갖고 가서 안 돌려주는 사람도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죽하셨으면 '천국가는 열쇠' 라고 이름을 붙였을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5번 정도나 없어진 열쇠.
잠깐 깜박하신 분으로 인해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스스로의 삶에서는 잠깐 깜박하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한 선배님의 이사를 도와드리고 김밥집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
화장실에 가려고 벽에 걸린 키를 뺐는데 열쇠고리 에 "천국가는 열쇠" 라는 글씨가 써 있었습니다.
같이 간 선배님께 보여주면서 "천국가는 열쇠에요" 라고 말했습니다. 김밥을 써시던 아주머니께서 웃으시면서,
"갖고 가서 안 갖고 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 써놨어요. 한 5번 정도 없어졌을 꺼에요.다른 말을 써 놓기는 그렇고 해서 천국가는 열쇠라고 써놨지요. 지옥가는 열쇠라고 적어놓기는 그렇잖아요."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천국가는 열쇠.... 기념으로 갖고 가서 안 돌려주는 사람도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죽하셨으면 '천국가는 열쇠' 라고 이름을 붙였을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5번 정도나 없어진 열쇠.
잠깐 깜박하신 분으로 인해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스스로의 삶에서는 잠깐 깜박하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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