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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운전하다보면 꼭 발생하는게 교통사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 성능장에서 사고 점검하는 모습
많은 경우 사고는 접촉사고인 경우가 많죠.
가벼운 접촉 사고의 경우 서로 합의하에 간단히 끝나기도 하지만 보험처리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제는 입고시킨 공업사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한 접촉으로 차 외판이 살짝 찌그러진 경우는 판금 도색으로 처리해도 되는데, 공업사에서는 아예 교환을 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판매하는 경우 교환한 부분은 사고로 표시하기 때문에 차량 감가의 원인이 됩니다.
예전에 서울에서 매입해 온 차량의 경우도 차주는 주차할 때 뒷 범퍼를 충격해 공업사에 맡겨 보험처리를 했다고 하는데요.
사고확이을 해 본 결과, 뒷바퀴 쪽의 쿼터패널도 절단 용접이 되어 있었습니다.
완전 무사고 차량이 사고차량으로 둔갑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공업사에 차량을 입고시킬 때는 '공업사, 보험사에서 알아서 수리를 해 주겠지' 라는 생각보다는 '판금으로 할 영역은 교환하지 말고 판금해달라'
'견적만 먼저 내 주면 작업 여부를 결정하겠다'
라고 분명히 고지하시고, 구두 뿐 아니라, 서면으로 확증을 받아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 지인도 판금으로 해 될 부분을 교환해버려 사고차량이 되어서 보험사에 클레임을 거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보험사가 소개한 공업사보다는 직접 알고 지내는 공업사를 만들어두셔서 필요한 부분만 작업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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