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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일상,단상

목표를 수립하고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by sketch 2007.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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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심할 것! 목표를 종이에 기록하기 전까지는 그 어떤 의도나 계획도 토양 없는 곳에 뿌려진 씨앗과 같다.' - 미상

지그지글러의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보통 시간이 없다는 말을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됩니다.
지그지글러는 시간이 없어서 계획을 못세우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짜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거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계획을 수립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게으름을 주제로 한 책에서 가장 큰 게으름은 인생의 목표를 뚜렷히 하지 않은채 열심히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바쁘게 살아가지만 잠시 모든 일을 멈추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토요일마다 1시간 정도 한 주의 목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세운한 주와 그렇지 않은 한주는 시간 활용, 의미면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그 목표를 기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록이라는 것이 상당히 묘합니다.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것과 기록해 두는 것, 더 나아가서 기록한 것을 자주 보는 것은 마치 각도기와 같아서 처음에는 그 차이를 잘 못느끼지만 나중에는 눈에 띌 정도록 큰 차이가 나게 됩니다.
예전에 3분 일기라는 책을 읽고 장기목표, 단기목표를 2달 정도 꾸준히 적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생각이 그 목표에 집중되는 것을 경험하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기록하면서 이것이 정말 나의 목표인가? 하는 것을 빨리 분별할 수 있었습니다. 일정기간이 지난 뒤 처음에 세운 목표에 대해서 평가하면서 더 상위의 목표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삶에 대해서, 직장에서, 그리고 블로그 운영에서도 목표와 계획, 그리고 기록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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