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드림 김과장입니다 .
어제는 군산- 서천 출장을 다녀오는 길에 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서천에 왔을 때, 국립생태원 표지판을 보면서 언젠가 한번 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기회가 찾아와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주차장에는 평일임에도 여러대의 관광버스 차량들이 보였습니다.
입장권은 5000원입니다.
출입문에서는 도보로 이동할 수도 있고, 전기차 셔틀을 타고 이동할 수도 있답니다.
관람로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사슴생태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마침 초등학교에서 현장학습을 왔나봅니다.
국립생태원의 랜드마크인 에코리움
에코리움은 전 세계의 기후, 생태에 따라 전시관을 마련했습니다.
각 기후별로 특징을 살필 수 있는 곳입니다.
자녀들, 청소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생태학습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미 과학기지.
이 곳에는 개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답니다.
열대관에서는 열대어들이 눈길을 끈답니다.
사막관
온대관,
각 지역 생태의 특성을 따라 동식물을 구성해 놓아서 생생한 체험의 현장이 될 수 있답니다.
중간중간 표지판, 팻말을 톻해서 각 종들의 이름과 특성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에코리움만 돌아봤는데, 다양한 볼거리로 어른들도 신기해하고 즐거움을 얻게 됩니다.
어른들도 이렇게 느끼게 되는데, 자녀들은 더 큰 즐거움을 느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갔을 때는 에코리움만 둘러보게 되었는데요. 국립생태원은 굉장히 넓습니다.
하루 날 잡고 오면 국립생태원 곳곳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