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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머님이 암이 재발하셔서 항암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치료를 받던 중에 면역력이 떨어져서 피부병에도 걸리 게 되셨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소화가 잘 안돼서 검사를 해 보니 소화기간에 문제가 있어 또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미 체력이나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서 수술을 하려고 해도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일단 어머니는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친구는 어머니 간병차 서울에 올라갔습니다.
입원 절차를 마치고 나서 저에게 전화를 해서 어떤 상황인지를 알려주었습니다.
친구를 생각 할 때 무슨 말로 위로해야 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그를 위로할 수 있을까요?
문득 드는 생각은 마음 가운데 계속 생각하면서 기도해주고 수시로 문자를 넣어주는 것입니다.
암 치료 중에도 졸업식 때 내려와서 친구들 함께 식사 대접해 주시고 즐거워하셨던 어머니인데요.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친구의 마음은 더 무겁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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