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085 오늘이 13년만에 가장 쾌청한 서울 하늘이었다니?.. 오늘은 몇 가지 일로 서울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대전에는 아침만 하더라도 빗방울이 떨어져서 오늘 조금은 쌀쌀할 거라고 생각하고 긴팔을 입고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고속버스 안에서 바라본 하늘은 점점 이렇게 변해갔습니다. 서울에 올라가면 갈수록 맑아지는 하늘.^^ 저는 순간 오늘 입었던 긴팔 셔츠가 조금은 부담이 되었습니다. '날이 더울텐데..' 하는 생각으로요. 서울에 가서 트윗에 잠실 부근에서 산책할 만한 곳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바로 두분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sophie7311 @kimsketch 석촌호수가 잠실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구요 롯데월드 앞에 광장과 샤롯데씨어터로 걸어가는 길쪽도 괜찮고 강변역까지 지하철타고 오셔서 테크노마트 구경하셔도 좋아요 ,, 날씨 좋으니 서울 나들이 잘 .. 2010. 5. 26. 안드로이드 어플 공부하는 친구와의 이야기. 오늘 저녁은 프로그래머를 하는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원래 부대찌개를 먹기로 했는데 가는날이 정기 휴일이네요.. 오리숯불구이집으로 저를 데려갔습니다. 친구는 요즘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 공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웹 홈페이지 관리, 수정 일도 병행하면서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어플개발 관련 공부를 하다보면. 5~6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고 합니다. 스마트 폰의 다양한 특징들과 연관지어서 어플 프로그램을 공부하다보니 기존의 웹 홈페이지는 오히려 간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친구는 개인사업자로 혼자서 일합니다. 오늘 식사에서도 거래처에서 문의한 일 중에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있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것입니다. 친구는 홈페이지 관리는 접어두고 딱 6개월 정도 스마트폰 관련 프로.. 2010. 5. 26. 기타 연주하시는 안경점 사장님과의 대화 새롭게 명함 하나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몇 기업체와의 만남에서 새로운 분야를 제안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동안 고민하던 내용 중에 몇개만을 추려내서 명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첫 단계부터 시작합니다. 어디선가 명함에는 자신이 발전하고 싶은 모습을 넣으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명함을 맡기고 나와서 한남대 부근 한남프라자 안경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과 차 한잔 하면서 트위터를 비롯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가 연습장에 예전에 떠올랐던 악상을 코드와 함께 메모해 놓은 것을 사장님이 보셨습니다. "응.. 이거 스케치씨가 만든거야..이야~~! 이게 같은 코드더라도 새롭게 연주할 수 있어.." 사장님은 바로 클래식 기타를 꺼내시더니 새롭게 연주를 하십니다. 제가 떠올렸던 악상과는 전혀.. 2010. 5. 25. 축구 한일전 트윗중계 하면서 느낀 점. 저녁 시간. 몇몇의 지인들과 함께 축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집에서 PC로 혼자, 아니면 둘이서 보다가.. 오늘은 여러명이서 함께 보게 되었네요. 아이폰으로.. 축구 시작할 때 트윗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번 시작한 트윗이 한일전 축구 전체 중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반 10여분을 지나는 상황에서 몇 분께서 이런 멘션을 주셨습니다. zibanitu83 제 타임라인에선 유일하게 실시간 중계는주시네요 ㄱㅅㄱㅅ x) RT @kimsketch: 다시 수비에서 올라갑니다... acoralreef @haoapple @kimsketch 현재 두분이 가장 잼있는 중계중입니다. 두분을 묶어서 함께 보시면 박진감 넘치는 트윗축구가 될듯합니다. ㅋㅋㅋ 사실 축구에 대한 전문지식도 많이 부족하고, 축구 중계.. 2010. 5. 24. 이전 1 ··· 458 459 460 461 462 463 464 ··· 77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