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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심242

맥북 입양하다 ** 오늘부터 맥북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맥북에 대한 여러 설명을 하는데 처음 사용해보는 거라 생소하기만 했습니다. 맥북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출판, 편집 관련 프로그램을 공부해야 할 필요성과, 멀티미디어 작업과 관련해서 배워보기 위해서입니다. 친구가 마지막에 하는 말.. " 모르는 거 있으면 나한테 질문하지 말고 부딪혀 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해라.". "어.. ^^;;;" 사실 맥북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는 생 초보입니다. 집에 와서 노트북을 켜니 제일 먼저 부딪히는 것이 인터넷 설정이었습니다. LG07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선인터넷을 설정하고 싶은데.. 도저히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다른 장소로 향하는 도중에.. 맥북사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 2011. 9. 23.
반말추궁? 세계를 배우셨다는 분이.. 국감이야 항상 의원은 가시방석을 던져놓고, 정부 관계자는 그 위에 앉은 상황이 연출되는 자리이죠. 하루종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집에서 콩 까면서 아이폰으로 뉴스를 보게 되었네요. 메인 화면에 '정의원 국감 반말 논란' 이라는 기사에 '감정을 실은 반말추궁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기사내용'이었네요. 콩 다 까고 데스크탑으로 기사를 보니 사과했다는 내용도 나오고요..사과하고 받아들이고 하는 모습을 보니 정의원이 해당기관장을 높여준 모양새를 만들어냈습니다. 순간의 감정적인 반말추궁이 참 이상한 모양새를 만들었네요. 아버지에게서 경제를 배우고 축구를 통해서 세계를 배우셨다는 분이 이런 모습을 보인 것. 해당 지역구와는 상관이 없지만서도 굉장한 이미지 실추를 가져왔네요. 세계를 배우셨다고 하면 좀 더 .. 2011. 9. 19.
본질... 본질.. 본질이 뭘까? 아침에 문득 든 생각. 글의 본질은 무엇이어야 할까?.. 최근 기자간담회 관련 초청건이나, 교육 관련 인터뷰나 기사작성, 그리고 관공서 관계자와 협력중인 기획 취재등. 그런 일련의 일들.. 모두 글을 써야 하는 것인데.. 본질을 잘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바쁜 가운데서도 본질을 찾는 기사가 많아져야 할 텐데... 적은 인력으로서는 확실히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더 본질을 찾아가야 한다... ....;; 2011. 9. 17.
블로그 소개글로 인해 취업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사장님의 전화 추석 연휴에 뜻하지 않은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남대 근처 사진관 사장님이었습니다. 예전에 신용카드 체크기를 관리했었는데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셨습니다. 카이스트 취업박람회에 다녀오셨는데 장비를 몽땅 갖고 나갔다 와서 세팅이 달라졌다고 하시네요. 관련 질문에 답변을 해 드리고 나서 안부를 묻는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은 이번에 카이스트 취업박람회에서 증명사진 찰영으로 출장을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담당자에게 어떻게 알게 되었느냐고 하니 인터넷에서 글을 보게 되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사장님은 작년에 블로그에 올려준 글 때문에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무척 고마워 하셨습니다. 명절 끝나고 한 번 식사 같이 하자고 하시네요. 전화가 마치고 이전에 썼던 글을 다시 한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S.. 201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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