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4 농민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무슨 힘이 있나요? 은행마을 농민의 호소 2012년 2월 경에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의 은행마을을 찾았습니다. 청한농장의 김청한 대표님을 만났는데요. 은행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는 은행마을로 알려진 곳입니다. 마을에 있는 큰 나무는 거의 전부가 은행나무입니다. 올 초에 방송과 언론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자주 나왔습니다. 은행에는 독이 있어서 하루에 4개 이상 먹으면 위험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김청한 대표는 그런 말이 모두 무책임한 말이라고 항변합니다. 마을에서 동물들이, 특히 쥐가 은행을 무척 좋아하는데, 하루에 20개씩 먹어도 안 죽고 잘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방송에서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한의사, 의사들이 은행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하면, 농민들이 아무리 이야기해도 소.. 2012. 9. 8. 일상 - 기업은행에서 - 어떤 분은 애드센스로 200만원 정도 받아가는 분도 있어요 # 어제 기업은행에 가서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을 찾았다. 기업은행에 애드센스 수익금 찾으러 갈때마다 종종 직원에게서 듣는 질문이 있다. "이런 거는 어떻게 하는거에요?" 간략하게 설명을 해 준다. 그래도 대전 근방에 애드센스를 하는 사람이 있는지, 몇몇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수익금을 찾는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찾아요?" 라고 물었더니 직원이 곰곰히 생각하더니 말해 준다. " 200. 한국돈으로 200만원정도 찾아가는 사람이 있어요." 은행을 나서면서.. 대전에서 애드센스로 2000달러 가까이 수익을 올리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 기간을 물어보지 않았다. 아무튼 2000달러 가까이 수익을 올리는 사람이 대전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기업은행에 간 김에 통장하나를 만.. 2012. 9. 7. 5일 생각 - 세상은 좁다. 외 # 고등학교 동창이 운영하는 가게에 저녁에 잠깐 들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근 서울에 살던 동창이 대전으로 이사왔단다. 그런데 뜻밖에 그 친구의 어머니가 예전에 일했던 회사에서 업무문제로 인해 심각하게 갈등을 빚게 되었던 분이다. 그 분이 친구의 어머니라고 생각하니 참 놀랐다. 이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그 분을 대하는 태도가 좀 더 달라졌을 텐데.. 세상 참 좁다. 그리고 누구를 만나든, 어떤 상황이 되든,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참으로 '허' 라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 # 한 영화를 보았다. 우리 말로 더빙이 되어있었는데, 한글 자막도 나온다. 참 묘하다. 마치 중국 영상을 보는 듯 하다. ^^ # 에너지 음료 캔 하나를 처음으로 마셔보았다. 고카페인 음료라고 한다. .. 2012. 9. 6. 내 아이를 위한 봉제인형전문 쇼핑몰 - 터치맘 사이트를 살펴보다가 봉제인형 쇼핑몰 터치맘에 눈길이 가게 되었다. 예전에 2살 된 조카가 고열로 병원에 연달아 입원한 적이 있어서, 병문안을 간적이 있었다. 아이는 열때문에, 힘들었는지, 기운빠진 모습으로 자고 있다가, 조금 지난 뒤에 깨어났다. 아이의 한 손에는 하얀색 토끼인형이 있었다. 조금은 낡은 인형이었다. 조카가 제일 좋아하는 인형이라고 한다. 인형은 아이들, 특히 여자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담게 해 주는 대상이 된다. 예전 라디오 방송 사연에서 유아기때 구입했던 인형을 중학교 3학년이 되도록 갖고 있었던 여학생에 대해 듣게 되었다. 낡을 대로 낡은 인형을 엄마는 몹시 못 마땅해했고, 중학교 3학년이 되었는데도 인형에 아이가 집착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가 학교에 간 사이에 인형을.. 2012. 9. 5. 이전 1 ··· 349 350 351 352 353 354 355 ··· 77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