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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일상,단상892

12월 16일 하루 수요일 하루입니다. 1. 상주곶감.. 복지센터에서 뜻하지 않게 상주 곶감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주 곶감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상당히 많은 양을 주셔서 저녁 시간에 몇몇 친구들하고 나눠 먹었습니다. 친구가 하는 말.."호랑이 조심해야 하는데..." ;; 함께 있던 한 선배님은 곶감을 한 입 무시더니.. "진짜 상주 곶감이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상주곶감 명품 반건시 2. 포도즙 이야기  노인복지센터의 국장님에게서 포도즙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알고 지내시는 어르신께서 포도농사를 지신다고 합니다.포도즙을 직접 만들기도 하신다고 합니다. 특징은 포도즙을 만들 때, 일일이 포도의 껍질을 다 벗겨서 즙을 만든다고 하십니다. 한 번 부탁을 드려서 맛 보신 이후로, 다른 포도즙은 못 먹겠다고 하시.. 2009. 12. 17.
길에서 충청투데이 권기자님을 만나다.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한남대 정문 앞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다가 건물 1층의 풍산개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풍산개가 사장님이 쳐놓은 울타리를 뛰어넘어서 밖으로 나온 모습을 잠깐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고개를 돌렸을 때..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충청투데이 권기자님이었습니다. " 어~~ 안녕하세요. 여기는 무슨일로.." "한남대 주변에 취재하러 왔어요." 다음 주 화요일 신문에 실릴 기사로 한남대 주변 상가를 정하셨다고 합니다. 취재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한남대 주변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식당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식사하러 갔던 식당에 권기자님도 함께 하셨고, 취재를 하셨습니다. 충청투데이에서는 충청권 블로거들의 메타블로그인 '따블뉴스'가 있습니다. .. 2009. 12. 16.
사람을 만날 때면.. 한 사람에게서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축복이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멈춰져 있는 과거의 추억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 행운이다.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과거의 추억을 나눌 때, 그의 기억 속에서 그 때의 추억을 되살리며 잔잔히 미소짓는 그의 모습을 볼 때 삶의 작은 향기를 느끼게 된다. 한 사람의 삶의 행로에 그려진 다양한 행적. 한 순간에 방향만 달라졌어도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을 것 같은 추억들. 그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나의 마음에 향기를 채운다. 세상에서는 알려진 이야기보다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런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된다. 한 사람의 아픔과 슬픔, 아쉬움, 기쁨.. 그 모든 것.. 2009. 12. 14.
싱글남들끼리의 3시간 이야기. 어제 밤에 친구가 찾아와서 책을 하나 건네 주었다는 글을 썼었죠. 생각해보니 친구랑 3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 것이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것도 일종의 수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남자들의 수다. 싱글끼리의 수다.. 친구는 프로그래머입니다. 그리고 저는 4년 전부터 대전의 가맹점 영업/관리 일을 해 오고 있지만 지금은 이것저것 다양하게 일을 합니다. - 컴퓨터도 수리하고, 블로그 개설, 컨설팅 진행, NGO활동 하고, 이곳저곳 사람 만나러 돌아다닙니다. 친구는 집을 사무실 삼아서 한 곳에서 쭉 일하고.. 저는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일합니다. 친구는 일거리는 많이 있는데 수금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저는 이곳 저곳 일은 하는데 어찌보면 그렇게 안정된 수입이 보장되지.. 2009.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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