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일상,단상892 전국에서 제일 맛있다던 선지국밥집에 왔는데... qz 한 지인이 점심을 같이 먹자면서 전국에서 제일 맛있는 선지국밥 집에 가자고 했다. 선지국밥 값이 4000원이었다. "아직 값 안 올렸네요." 라고 했더니.. 올린게 4000원이라고 하신다. 따끈따끈한 국물이 좋았지만.. 1주일동안 감기몸살을 앓고 났더니 먹기에도 힘이 들 정도이다. 좋은 곳에 데리고 온 지인의 마음에 미안함만 안겨준 것 같다. ㅠㅜㅣ ㅣ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3. 8. 키위는 익혀 먹어야 얼마 전에 아내가 완도의 한 농장에 키위를 신청했습니다. 키위를 받은 날에는 키위가 덜 익은 상태였습니다. 하나 잘라서 먹었는데 너무 셔서 눈물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키위에 대해 정이 뚝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었죠. 그리고 나서 몇일 지나서 간식을 먹는 시간에 키위를 꺼내 왔습니다. 처음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그리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반을 잘라서 요플레 수저로 떠먹었는데요. 반이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 개를 더 꺼내 먹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농장에서 키위를 보낼 때 약간 덜익은 딱딱한 키위를 보낸다고 합니다. 몇일 놔두면 키위가 익는다고 하네요. 빨리 익히려면 봉지에 사과 한개와 같이 넣어서 묶어 두면 더 빨리 익는다는 안내문도 보냈다고 합니다. 다 먹은 키위입니다. 이렇게.. 2012. 2. 26. 후배와 함께 한 저녁식사 저녁 시간 좋아하는 후배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5일 전부터 "오늘 밥 같이 먹을 수 있어요?" 라고 말하는 후배였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그렇게 했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고민을 말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그 후배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저 들어주는 것 밖에는 별다른 방법이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그래서 들어주고 반응하고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계산을 마치고 나오는 후배는 " 이래서 형을 만나고 싶었던 거야... 시간 내 줘서 고마워요."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식사 이후 함께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계속 나누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도전하는 두려움, 막막함이 있었습니다. 격려하면서.. 주어진 시간을 힘있게 감당하라고 권했습니다. 무엇인가.. 2012. 2. 16. 2월 13일 일상 - 항상 벤치마킹하는 선생님 외 2월 13일 하루 생각을 기록해 봅니다. ## 오늘 방문한 학교의 선생님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차로 이동하는 동안에 교장선생님. 부장선생님들이 주변 학교의 건물외관의 페인트 색을 보면서 '우리 학교는 어떻게 꾸미면 좋을까?' 를 고민하셨다. 자연스러운 대화 가운데서 학교를 어떻게 꾸밀지에 대해 나누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깨어있는 모습일 것이다. 어느 학교 선생님이든지 가지고 있어야 할 책임감이지만.. 이렇게 서로 함께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학교 운영에 있어서도 힘을 더해 주는 효과가 있다. ## 머리 속에 있는 것은 머리 속에만 있으면 안된다. 머리 속에서 생각난 것은 펜 끝을 통해서 종이로 옮겨져야 한다. 요즘에는 손 끝을 통해서 컴퓨터에 정리되어야 한다는 말이 옳을까? 아무리 좋은 아이디.. 2012. 2. 13.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22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