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일상,단상892 수능 100일 학생들에게 주의를 주면서도 느끼는 건.. 오늘이 수능 100일이라고 합니다. 수험생들에게 있어서는 수능이 좀더 실감나게 다가오는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능이라는 시험이 얼마나 중압감으로 다가올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일부이기는 하지만 대학교 근처에 살다보니, 수능 100일 때는 꼭 경험하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고3 학생들이 밤에 자습이 마치고 대학 한 구석에 모입니다. 그리고 수능 100일을 앞두고 서로 잘해보자고 하는 그런 대화들이 오고 갑니다. 가끔.. 술병이 출현하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니까..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다가 넘어가지 못할 상황이 생겨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한 단체에서 행사 준비로 학교 운동장 스탠드에 미리 차광막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머리 높이 정도 되었는데요. 한 학생이 검은색 차광막 .. 2010. 8. 10. 더위에 힘내라고 팥빙수에 우유를 사온 후배 어제 말복이 지나갔네요. 이번 여름만큼은 건강하게 몸 보신 잘 하면서 이겨나가자 하고 여름을 준비했었습니다. 7월 말.. 타지역 축구 원정시합에서 2골 1AS의 기록을 남기면서 이번 여름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쭉 보내는가 했죠. 그러나 8월이 접어들고나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저와 더위와의 싸움에서 드디어 한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오전 동안 푹 쉬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일이 있어서 이것저것 신경쓰고, 사람 만나고, 컴퓨터 작업을 하다보니.. 허리가 좀 뭉친 것 같기도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토요일 아침에 갖는 모임도 빠지도 쉬게 되었습니다. 오전 동안 쉬면서 더위를 식히고. 오후에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후배가 집을 찾아왔더군요. 쉬고있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찾아왔다고 합니다. 한손에 .. 2010. 8. 9. 8월 5일 생각. * 멀쩡했던 주택이 하루만에 철거.. 어제까지 멀쩡하게 서 있던 주택이 저녁에 와보니 모두 철거가 되어 있네요. 새롭게 빌딩을 짓나 봅니다. 아침부터 포크레인 소리로 요란했었는데.. 하루 사이에 모두 철거되고 마네요. 변화라면 변화겠지요. 땅에 고정되어서 계속 서 있을 줄 알았는데, 이제는 예전 모습이 어떤지도 기억못하겠네요. 그렇게 변화되어가나 봅니다. ** 사람의 생각?.. 자신의 비판적인 생각을 쭉 이야기하다가 답변할 기회도 없이 자리를 뜨신 분이 있었습니다. 외부에서 어떤 사람에 대해서, 어떤 일에 대해서 이렇게 바라보는구나? 하면서 배우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장님이 마음을 풀어주시려고 여러 설명을 해 주시네요. 사람 사는 세상이니까 다양한 생각들이 오가겠지요. 그런데 자신.. 2010. 8. 5. 관계는 계속해서 발전해야 하는데. 오래 전 부터 관계에 대해서 자주 들었던 말 중 하나가 '관계는 계속해서 발전해야 한다.' 는 것이다. 관계가 발전하는 것이 멈춰버리면 그것은 위기의 시작이라는 이야기이다. 관계 가운데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의사소통이 아닌가 싶다. 어떤 상황인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 되어야 할 것이 확인 되고 있는지. 등 일 것이다. 어떤 이유에선가 의사소통이 멈출 때가 있다. 서로의 존재에 대해서 당연하게 생각한다든지, 서로에 대해서 너무나 익숙해 졌든지.. 이런 저런 이유에 의해서 언젠가부터인가 서로에 대해서 ' 잘 하고 있겠지..' 하는 생각에 연락이 뜸해지게 되고, 이야기가 줄어들게 된다. 그러다가 언젠가 한번 '빵' 하고 터지게 된다. 언젠가 한번 위기가 왔을 때 그 위기를 통해서 다.. 2010. 8. 2.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22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