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71 외국인과 함께 하면서 얻는 정보들. 일주일에 2번 정도 외국인 유학생, 직장인 들과 만나면서 몇가지 정보를 얻곤 합니다. 몇가지 정보들이 있습니다. 그 정보들은 그렇게 중요하기보다 '아! 그렇구나.' 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들입니다. 캐나다에서는 아이스하키 인기가 높다는 것. 선생님으로서 학생들 가르칠 때, 학생들이 말을 안들어서 화가 날때의 표현 - 'I need some space.'를 쓴다고 합니다. 'Go away!'라고 말하면 상당한 모욕이라고 하는군요. 영어관련 전공하신 분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겠죠? 캐나다에서 대학 다닐 때 축구 장학생이었는데 지금은 한국의 대학에서 축구와 관련없는 과목의 교수를 하고 있다는 점. 일요일에 축구할 때마다 그의 헤트트릭과 절묘한 패스웍을 보면서 경기 패배의 아픔을 느끼곤 합니다.^^; 한번 쯤은.. 2009. 6. 10. 친구의 기분좋은 고객관리 - 홈페이지 수정,관리 웹 프로그래머인 친구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함께 있으면서 이야기거리도 많이 생깁니다. 작업과 관련해서 이야기 소재들이 생겨납니다. 친구는 홈페이지 수정, 관리 파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이트로는 웹솔루션(greenweb.co.kr)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후에 한 통화의 전화를 받습니다. 이미지 관련 수정요청 견적문의였습니다. 메모장에 수정요청사항 메모를 마친 후 이 작업에 대해서는 무료로 진행을 해 드리겠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왜 무료로 해 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화가 마칠 때 친구가 이야기를 합니다. " 나중에 추가로 수정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홈페이지 알려드릴께요."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나의 기분좋은 서비.. 2009. 6. 10. 예비군복만 입으면~~ 1. 주위 사람들이 한번씩 흘끗 거리며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게 된다. 2. 왠지 모르게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3. 잠도 많이 잤는데 왜 그렇게 졸린 걸까? 4. 훈련장에서 예비군과 같이 있다보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낀다. 5. 예비군 이제 몇년 남았나? 를 생각한다. 6. 흐트러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 7. 예비군 훈련장에서.. '아는 사람 없나?' 하고 둘러보게 된다. 2009. 6. 10. 사람을 안다는 것은? 한 책에서 흥미로운 글을 읽었습니다. "어떤 남자는 한 여자와 한 평생을 같이 살고도 단 한번도 그녀의 영혼을 살피지 못하고 지나간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늘 함께 있으면서도 가깝지 않은 관계가 이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늘 함께 있어서 정말 가까운 줄 알았는데 실상은 내면에서는 마음의 벽을 쌓고 있는 중이라는 것입니다.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누구이던간에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함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은 교과서처럼 딱딱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진심이 아닌가 싶네요. ~~ 2009. 6. 8. 이전 1 ··· 549 550 551 552 553 554 555 ··· 76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