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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진54

4월의 꽃 - 3 연산홍. 대전은 벗꽃이 다 지고 난 뒤, 연산홍이 활짝 피었습니다. 연산홍 사진을 몇 장 찍게 되었습니다. * 화무십일홍이라고 하나요. 4월 5일 저녁에 신탄진 벗꽃 축제 장소에 갔었습니다. 정식으로 축제기간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벗꽃이 4일 정도 빨리 피어 만개해 있었습니다. 같이 같던 선배님이 직장 동료에게 신탄진 벗꽃이 확짝 피어서 좋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둉료분은 '좋은 정보 줘서 고마워' 하고 다음날 벗꽃구경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밤사이에 비가 내려서 꽃이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좋은 타이밍에 맞춰서 벗꽃구경할 수 있었다는 게 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더 필요한 사진, 이미지는 다음 검색창에서 찾아보세요 ~~ 2008. 4. 15.
4월의 꽃 - 2 4월의 꽃. 비 2번 내리고 나니 벗꽃은 이제 다 떨어지고 뒤를 이어서 철쭉이 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계속해서 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마음을 화사하게 해 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 4. 14.
4월의 꽃 -복숭아 꽃 4월의 꽃.. 복숭아 꽃을 전해 드립니다. ** 꽃 사진 찍으면서 꽃사진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 4. 12.
밟히우는 곳에 피어난 꽃. 꽃의 세계에서 가끔은 의아스러운 모습을 보곤 합니다. 그 동안 한 가지 알게 된 것은 매월 마다 꽃은 피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7개월의 오랜 기간동안 촬영하면서 발견한 것입니다. 최근에는 꽃 하나하나에서 어떤 이야기를 발견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 캠퍼스 농구장 근처에 하수도에서 촬영한 제비꽃과 민들레입니다. 작년에도 이곳에서 제비꽃이 피었었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올해도 꽃을 피웠습니다. 충분한 지지 공간도 없는 열악한 공간에서 이런 꽃을 피웠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이 피운 꽃은 지나다니는 누군가에 의해, 차량에 의해 밟히곤 합니다. 민들레도 세송이 중 하나는 저렇게 밟혀서 피우지 못한채 말라버렸습니다. 담배꽁초가 버려지고 각종 쓰레기가 들어오는 곳에서 밟힐 줄을 알고서도 꽃을 피우는 모.. 2008.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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