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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17

이번 주 힘을 주었던 문장. '나를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라는 책에서 독서법을 소개할 때, 씨앗문장을 찾으라는 구절을 본적이 있다. 씨앗 하나에서 수백, 수천개의 열매가 맺히듯이 책 가운데서도 그런 씨앗문장을 찾으라는 제안이 인상깊었다. 8월 마지막 주가 시작되는 시점. 하루 동안 근처 대학 도서관에서 삶을 평가하고, 계획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절기상 처서, 이제 더위가 물러가고 가을로 조금 더 진행하는 시기. 그 동안 더위하고 싸우면서 약간은 무력해진 마음에 뭔가 새롭게 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학교에 갈 때, 책을 한 권 선택했다.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시간의 기술' 이다. 이 책은 단순히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라 라는 방법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의미와 시간의 가치, 그리고 의미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도.. 2010. 8. 25.
끝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한 4가지 방법. 한 웹페이지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글입니다 . 끝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법에 대한 글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1. 비전이 뚜렷한 사람 2. 항상 감사하는 사람. 3. 진실된 사람. 4.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사람. 오늘 하루 동안 많이 생각했던 내용들입니다. 당장 비전이 뚜렷한 사람에서부터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11월 동안에 너무나 많은 사람을 만났고, 11월 동안에 너무나 많은 프로그램을 접했으며, 여러가지 가능성을 한꺼번에 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중요한 것에 관심을 많이 가지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중요한 것에 대해 시간을 어떻게 드렸는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일기에도 그런 점들을 다시 돌아보면서 기록을 남깁니다.. 2009. 11. 29.
에릭 클랩튼 - Tears in heaven을 다시 듣다. 지난 밤에 동영상 편집을 하느라 새벽 3시 경에 잠들게 되었습니다. 동영상 편집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사전 기획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기획에 따라서 정확한 장면이 편집되어지면 편집속도는 정말 빨라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편집 작업을 하다보면.. 맘에 들지 않고.. 또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러다가 음악찾고, 새로운 사진 찾고, 동영상을 찾고, 같은 장면을 10번 이상 플레이하고 하고 나면.. 어느새 새벽 시간이 깊어져 버립니다. 12시에는 잠들어야지.. 하던게.. 1시, 2시에는 꼭 자야지.. 하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아직은 아마추어라서 그런 것일까요? ^^;; 작업을 하다가 에릭 클랩튼의 Tears in heaven이라는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때 친구 집에 놀러.. 2009. 11. 16.
한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라. 블로그 관련 문의를 하시는 사장님 집의 PC를 점검해 주었다. PC점검을 마치고 한 분의 손님과 우연찮게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래서 다음 주 월요일에 사무실에 방문해서 PC를 봐주기로 했다. 새로운 인연이다. 그 분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는 모른다. 그러나 그분과의 만남을 통해서 또 하나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그 한 사람을 통해서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오는 것이다. 그러기에 만나는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그들이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한가지 소원하는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그런 넓은 마음의 용량과 계속해서 힘있게 사람들과 만남을.. 2009.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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