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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11

11월 첫날 11월의 첫날입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2시간 일찍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이 이제 두달 남았다는 생각이 잠깐 스쳤습니다. 몇가지 있었던 일과 생각들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1. 목표설정 먼저 남은 두달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일과 관련해서 몇가지 변화가 있지만 장기적인 목표 가운데 일관성 있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Mepay님의 블로그에서 저의 상황에 딱 맞는 도움을 얻게 되어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2. 디카에 관련 용품 구입 어제 구입신청했던 디카 건전지, 메모리 리더기 입금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주로 거리의 단풍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올리지 못하고 디카 안에 저장되어 있답니다. 내일부터는 사진을 꾸준히 올릴 수 있습니다. 3. .. 2007. 11. 1.
디카 2년정도 사용하면 생기는 문제들 오늘 여유를 갖고 과천에 다녀왔습니다. 선배님들과 함께요. 오전에 동물원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문지공원에서 축구,농구 시합을 가졌습니다. 출발할 때만 하더라도 날씨가 조금 흐렸는데 도착하고 나니까 굉장히 날씨가 좋았습니다. 단풍도 굉장히 아름다워서 풍경 사진 찍는 즐거움도 굉장히 컸습니다. 여러가지로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맡겨진 B팀 축구감독(?)직으로 인해 나름대로의 책임감도 가지고 경기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2:2 로 비기게 되었습니다. 어떤 선수를 기용할 것인가에 대한 시야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전술이나, 용병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배우기로 했습니다. 즐거운 하루가 마치고 사진을 정리하는 시간. 한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메모리 리더.. 2007. 10. 27.
하루사진-고양이.. 아파트 단지에서 고양이를 포착했습니다. 나무 가지 뒤에 있어서 그런지 초점이 정확히 맞지는 않았습니다. 고양이 앞에 맞춰졌습니다. 이럴 때는 예전의 SLR을 쓰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손끝으로 맞춰지는 초점! 상당한 매력이 있지요. 요즘은 DSLR도 많이 가격이 다운되서 얼마 있지 않으면 구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사진 찍는 걸 눈치채더니 바로 도망갈 자세를 취하네요. 2007. 9. 16.
비 오는 날의 사진 비오는 날에 다양한 사진을 경험한다. 비오는 날이 맑은 날보다 사진이 더 잘 나온다고 합니다. 한 사진작가가 비오는 날이 더 예쁜 사진이 나온다고 한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차안에서 창을 통해서 몇 컷 촬영했습니다. 같은 장소인데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위 사진은 빗물에 초점을 맞춘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왔습니다. 아래사진은 배경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창에 흘러내린 빗물이 필터효과를 나타냅니다. **하루생각 "같은 환경이지만 어디에 초점을 맞추는 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제가 들고 다니는 카메라입니다. (2년이 되어가는 카메라, 그래도 소중한 녀석이죠) 2007.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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