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403 하루생각.. 생각 계룡로 네거리 부근을 지나면서 가로수 주위에 보리가 심겨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전에도 본 적이 있지만 오늘은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리는 조금만 지나면 다 영글어서 수확을 할 것 같습니다. 누가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도시에 조경으로 보리를 심었다는 게 새롭게 느껴집니다. 예전에 보릿고개로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그것을 생각할까요? 저도 그것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인지라.. 보리를 보시면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2007. 5. 10. 꽃 사진.. 5일... 오늘 날씨가 정말 좋더군요.. 여름이 가까웠다고 느낄 정도로.. 2007. 5. 5. 음지에 핀 꽃 4월.. 학교 농구장에서 사람들의 농구하는 모습을 잠시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발 옆에는 하수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와는 뭔가 다른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수구 벽에 왠 꽃이 보인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거기에 씨가 뿌려져서 자랄 수 있었을까? 물론 잡초라서 생명력이 강하다고 하지만.. 하수구 속에서 피운 꽃.. 하필 여기에 떨어졌을까요? 다른 곳도 많은데 보통 길가다가 흔하게 볼수 있는 꽃이지만 그날 따라 의미를 붙이고 싶었습니다. '음지에서 핀 꽃' 여기서 꽃을 피우려면 다른 꽃보다 2배 이상 힘을 들였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더 많은 어둠을 경험할거구요.. 하수구라는 환경도 다른 곳과는 다 른 상황이고.. 그래도 꽃을 피운 모습을 보니 마음 속에 미소가 생깁니다. 2007. 4. 30. 사진 몇장. 동네 빌라 화단에서 접한 꽃.. 2007. 4. 30. 이전 1 ··· 97 98 99 100 10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