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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두권 구입 1주일 전에 책 두권을 구입했습니다. 오랜만에 책을 구입했습니다. 지난 달에는 충청 투데이에서 책 두권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구입한 책은 피터드러커의 '매니지먼트' 그리고 세이하쿠님의 '한국형블로그마케팅' 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은 리브로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정철상의 커리어노트의 정철상님의 책을 읽던 중 피터드러커가 자신의 멘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년 전부터 피터드러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결국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에 한국에 첫 출간되는 책입니다. 흥미론운 사실은 30년만에 국내 첫 출간된 책이라는 것입니다. 전공이 경영과는 다른 분야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매니지먼트' 라는 분양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초반부를 읽고 있는데 근본적인.. 2009. 8. 10.
[릴레이] 나의 독서론 - 스케치 - 다리를 놓는 것 서울 오가면서 잠을 자서 그런지 11시경에 잠자리에 누웠는데 2시간 동안 정신이 말똥말똥합니다. 왜 이렇게 잠이 오지 않는걸까? 하다가 블로그를 열었는데 유니스님이 독서 릴레이 트랙백을 보냈셨네요. 유니스님 블로그 방문해서 유니스님의 독서론에 대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다른 분들의 책에 관한 견해를 읽으면서 감탄하곤 했었는데요. 그 바톤이 저에게도 왔네요. 저에게 바톤을 넘겨주신 유니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독서론에 대해서 책 카테고리에 이전에 썼던 글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릴레이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 2009. 6. 17.
사람이 드러날 때. '남북전쟁때 북부군의 총사령관이었던 그랜트 장군은 첫 사령관이 아니었다. 그는 10번째 사령관이었다."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에서 미국남북 전쟁 당시의 그랜트 장군은 행동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 앞서 있었던 사령관들은 적군과 싸우려 하지 않았든지, 다른 지휘관들 탓을 한다든지 하면서 효과적으로 지휘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랜트 장군은 행동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한가지 생각해봅니다. 지휘관 자리에 올랐던 사람들이 모두 무능한 사람들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 들 한명 한명 두각을 드러내는 능력자였기 때문에 사령관 자리에 임명되었을 것입니다. 그를 임명할 때 사령관으로서 잘 해주기를 모두가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기대감은 곧 실망으로 바뀐 것을 보게 됩니다. 한 사람의 진정한 모습이 .. 2009. 4. 6.
총검을 착검하라.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미국 남북전쟁 당시 북부군 대령이었던 체임벌린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방어선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의 군대는 80명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 탄환도 1~2발 밖에는 없었습니다. 남부군은 언덕 밑에서 다시 진격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와 함께 하고 있던 부관들은 후퇴하는 편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체임벌린은 후퇴는 있을 수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명령을 기다리는 부관들에게 "총검을 착검하라." 는 명령을 내립니다. 모두가 놀랐습니다. 체임벌린은 방어벽 위에 올라가서 총검으로 남부군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기진맥진했던 80명의 병사들은 모두 착검하고 언덕 .. 200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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