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월의 꽃2 7월의 꽃. 7월의 마지막 꽃입니다. 집 근처를 지나다 찍은 꽃들입니다. 7월 들어 찍은 꽃사진 중 마지막이 될 듯 합니다. ** 사진을 찍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검색해보면 더 잘 찍은 사진들도 많은데 왜 길가다 멈춰서서 사진을 찍는가? 그건 그 꽃에서 받은 느낌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올린 사진들은 포토샵 보정하지 않고 바로 올린 것들입니다. 예전의 필름카메라에 익숙해서일까요. 처음 찍은 느낌 그대로 바라보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변해야 아름다운 게 있고, 변하지 말아야 아름다운게 있다.' 꽃들은 매해마다 항상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주기에 더욱 소중한 것 같습니다. 2007. 7. 30. 7월의 꽃.. 한 사무실 방문을 마친후 걷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철길에서.. 그리고 좁은 도로 옆 담장에서 7월의 꽃을 보았습니다. 어떤 꽃은 6월부터 있었던 것 같습니다. 꽃 사진 포스팅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매달마다 꽃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식물도감이라도 하나 사서 꽃에 대해 더 깊게 알고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주위에서 이런 꽃들 발견하시나요? 2007. 7. 12. 이전 1 다음 728x90